(3/4) 인왕산 일요산행에 참석해 주신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수호천사]

인왕산 일요산행에 참석해 주신님들 입니다(23명)


인왕산 등산코스 입니다..(독립문역-국사당-정상-기차바위-현대아파트-홍제역)


좋은글방 산꾼동아리팀 어서와요^^ 지가 인왕산 호랑이여랴.........ㅎㅎㅎ


비가 온다는 소식에 청개구리가 마중 나왔어염^^


인왕산 입구에 인왕사를 이르는길 입니다.


입구를 지나 선바위를 향해서...


인왕사에 근엄한 범종이네요...


하늘엔 곧 비가 내릴것같은 먹구름이 잔뜩낀 날씨랍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인왕산 헬기장 입니다.


구멍 숭숭뚫린 해골바위랍니다..ㅎㅎ




선바위로 가는중입니다


선바위로 가는중에 솔방울 근접촬영 입니다.


선바위 입구에 돌탑이져...


서울시 지정문화재 제 4호 인왕산 선바위 입니다.
이성계가 선바위를 보고 관세음보살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랴 하죠...


신기하고 거대한 바위이며 신령이 배어나는 선바위랍니다. 


선바위에서 기도를 하면 하나는 들어준다는말도 있답니다...ㅎㅎㅎ


선바위를 뒷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부처바위를 보구 뭐라구 외치는 형상이죠.


선바위를 오르고 난후에 잠시휴식 입니다.


토끼님과 아침모시님 그리고 거북이님 입니다.


선바위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중 입니다..코란도님


걍가는거야님 입니다.


등반대장이신 프리아모스님 입니다.


ㅎㅎㅎ 우린 저번에 인사드렸징...ㅎㅎ 이쁜토끼님과 송아님


청파님과 인천멋쟁이님 입니다.


첨으로 나오신 이슬님과 늘 오신 푸른바위님 입니다.


첨으로 나오신 그대로님 입니다.


파릇함으로 생기를 머금고 있는 나무


헬기장옆에 우뚝솟은 돼지바위..멧돼지가 코를 들고있는 형상이랍니다.


인왕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성곽들 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부처바위를 오르기전에 까치둥지가 많이 보이네염^^




까만 구멍과 골이 파여진 기묘한 바위들..


뚜꺼비 바위같죠...바위뒤로 보이는 경관은 무악동 입니다.


정상으로 오르기전 기묘한 형태의 바위...


서울 근교산은 바위산이란게 맞나봅니다..기묘한 바위들..




부처바위옆에 수려한 소나무숲..


부처바위 입니다.아슬바위라고도 하죠...아슬아슬해서....ㅎㅎ






저멀리 인왕산 정상입니다.


부처바위를 둘러보구 정상을 향하여...맨앞엔 향기로운님...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




도심에서 쫏겨난 비둘기들의 천국입니다. 


부처바위에서 정상을 향하여...


정상으로 오르는곳


정상으로 오르는 바위길 이랍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이정표


바위뒤로 보이는 서울 종로쪽 입니다.


기묘한 바위틈 사이로 보이는 뿌연 서울하늘...


저 많은 아파트들이 맨날 값만 오르기만 하는지..;;




슝슝` 구멍난 바위입니다.


웨메 비가안오더니 이제 내리네....ㅎㅎㅎ 아빠짱님 입니다.


정상을 향하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저멀리 청와대도 보이네요...


청와대를 배경으로 이슬님과 향기가좋아님 입니다.


정상에 도착하자 조금씩 내리는비...


인왕산 정상에 정상에 삿갓바위랍니다.


정상에서 단체사진 입니다.


지금 제 입안에 뭐가 있는지 아시남요..?? ㅎㅎㅎ 엿먹는중...


정상에서 커피마시는중 입니다..


정상에 비바람때문에 점심도 못먹구 하산결정...




정상에서 하산중,,,칼바람과 비바람이 한꺼번에 밀려온답니다.. 


걍가는거야님의 멋진사진 한컷....


무악동쪽에 보이는 아파트들...


무악동으로 하산중...




오후에 많은량의 비가온다는 예보에 서둘러 하산하는중 입니다.


저 푸른바위 입니다...잘좀 봐 주세여...ㅎㅎ


가량비에 옷젓는다구요...괜시리 마음만 바뻐지네요...




조심조심 하산하는중 입니다..




문화촌 아파트로 하산하는 이정표


비가 오락가락..넘 빨리산행을 마쳐 아쉬워....


즐거운 뒷풀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삽겹살로 뒷풀이 한답니다...


등반대장이신 아마렐리님 입니다..


산꾼동아리님팀을 위하여~~~~~~~~~~


우리도 건배....


노래방에서 코란도님과 아마렐리님


지글지글 넘 맛있네요.....ㅎㅎㅎ


소나무님의 열창모습 입니다.


푸른바위님의 노래솜씨가 가수 빰치는 실력이랍니다...


걍가는거야님의 열창모습...노래를 왜이리 잘하는고얌^^


노래방에 코란도님 뮤비찰영중...ㅎㅎㅎ




인왕산 일요산행에 참석해 주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왕산은 높이 338.2m이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암반이 유난히 노출된 것이 특징인 명산 입니다. 
인왕산은 서울 내사산(內四山)의 서쪽 호랑이산에 해당되며
인왕산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가 호랑이.... 
조선시대 인왕산은 호랑이의 출몰로 호환(虎患)이 끊이지 않았다 하죠... 
호랑이가 민가는 물론이요 
경복궁이나 창덕궁에까지 들어와 소란을 피웠고 
피해가 커지자 조정에서 군대를 동원해 호랑이를 잡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는 호랑이들은 인왕산을 모르는 호랑이가 없다고 한답니다..ㅎㅎㅎ
 
또 한 가지는 무장공비사건이 있죠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인왕산 옆 산길로 질러왔으며... 
그 사건 뒤로 인왕산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가 
93년 2월24일부터 오를 수 있게 됐다 합니다. 
또 인왕산은 휴일 다음날은 입산 금지라 합니다.. 

인왕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가닥이 있지만 어느코스로 오르든
1시간 30분 남짓이면 정상에 서고  30분 정도 하산하면 
산행을 끝낼 수 있는곳 이랍니다..(총 2시간)

오늘같이 오후에 비가 제법온다는 날엔 
높은산 보다는 낮은 인왕산이 몸 풀기에 좋은곳이랴 봅니다. 

독립문역 플랫홈에서 맑은햇살님을 만나 2번출구로 향해 조금 기다리니
늘 나오신 이쁜토끼님과 지수사랑님 프리아모스님 소나무님 
향기가좋아님, 송아님, 인천멋쟁이님, 청파님, 걍가는거야님, 푸른바위님, 키&비님
아침모시님, 토끼님과 거북이님, 코란도님, 아마렐리님,아빠짱님이 오셨고
첨오로 산행에 참석하신 이슬님과 그대로님 그리고 향기로운님, 청강님을만나
등산로를 진입했답니다. (23명)
 
인왕사 옆 계단을 따라 오르니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것 같다 하여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렸다는
선바위를 지나 부처바위로 향하는길에 무수한 바위들이 형상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선바위를 둘러보구 
늘 오시는분들과 처음으로 나오신분들의
자기소개와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 했답니다

날씨는 곧 비가올려구 잔뜩 찌푸린날씨에
괜시리 마음만 바빠져 정상을향해 계속 오르기만 했답니다.
 
선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서울 전경이 모습을 드러나며..
멀리 북한산의 수려한 산세 또한 장관 입니다. 
인왕산은 수도서울을 하늘에서 굽어볼 수 있는 멋진 곳 인듯 합니다  

주능선의 등산로는 한 가닥으로  
바위와 계단에 표시된 흰색 페인트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넓은 공터에 벤치와 탁자가 설치된 정상에 닿았답니다. 
조망은 정말 시원스러웠답니다. 
빽빽한 서울 시내와 청와대주변및 
일산, 마포.. 방향을 원을 그리듯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오후늦게 비가 온다는 예보를 말이랴도 해주듯...
정상에 도착하자 조금씩 내리는 비바람은
우리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어
정상에서 점심시간을 하산후 뒤풀이 공간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하산을 해야만 했답니다.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몇장 찍고선
능선길을 따라 양쪽으로 철봉을 박고 로프로 난간을 만들어 놓은 암릉 위로 
무악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답니다. 

하산후...
이어지는 뒤풀이시간...
홍재역 부근에 불타는 소금구이집...
우리 동아리팀이 너무 빨리 하산하는 바람에 준비가 안된 소금구이집에서
각자 가지고 온 배낭 속에서 점심과 간식거리를 펼쳤는데 
어느 분식집 못지않은 메뉴들로 가득채웠답니다. 

삽겹살이며 돼지껍데기며 주문한 음식이 차례로 놓여지니
소주에 막걸리에  곁들어진 점심겸 소금구이맛..
그 맛은 산행하는분들만이 느끼는 참맛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역시나 우리 산꾼동아리님들의 아름다운 마음들 이었답니다. 
늦은 점심이지만..뒤풀이와 함께한 점심시간 너무도 흐믓했답니다.

인왕산 산행은 워킹코스로 날씨도 을씨년스러운데
색다른 산행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나오신 이슬님, 향기로운님, 그대로님, 청강님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다음산행에서도 뵐수 있기를 바래보구요..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23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한분한분 호명하여 감사를 드려야 하지만...
등반대장이신 아마렐리님,프리아모스님, 향기가좋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산행에 다시 만나길 소망합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이쁜누나^^]

친근함이 넘치는 울 산행방!!! 언제 봐도 정이 솔솔 넘쳐납니다^^

[민희사랑8306]

수호천사님 엄청 서훈하데요 왜 인천멋쟁이님 사진은 제대로 찍으게 하나도 없군요 다음엔 꼭 멋지게 찍어 주세용 알지유 ㅎㅎㅎ

[정다운눈빛]

산행하는모습이건강하시고산행하면서활짝웃는것이넘보기좋습니다모두수고하셨습니다산꾼동아리님들멋진추억되세요@^^^^@

[smkm0204]

각박한 세상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만남을 보니 푸근한 마음이 드네요

[단청]

힘든 산행이지만 얼굴엔 웃음꽃들이 활짝~~~~ 모두님들 수고 하셨네여

[새침이]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멋진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기언호]

악천후속에서 고생들 하셨군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사진까지 찍고 올리신님에게 를 보냄니다^^산악인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수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