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총동창회 총무(24회)로 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6. 27(토)19:00 죽전네거리 부근 구이집에서
20회에서 24회까지가 중간 기수인데
선후배들끼리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총무님과 회장님에게 보고를 드리고 부득이 혼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날
각 기수에서 모두 9명 (20회 3명, 21회 1명, 22회 1명, 23회 1명, 24회 3명) 참석..
이야기 된 내용은
가천중을 졸업한 운명적 만남에서
1년에 선후배지간에 총동창회때 한번 본다
그리고 이제 총동창회 중간 위치에서 선후배간에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
깊이 생각 할 필요 없이 20회에서 24회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4회(20회에서 24회, 가칭)를 만들어 선후배 간 친목 도모 등.....
준비위원장에 20회 김용호(경북도청근무), 총무는 20회 김진수(총동창회 총무)
각 선출하고, 동기들에게 홍보를 거치고, 모임의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협의를 거친 후, 반응을 보아 10경에 발족 하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20회에서 24회까지 가중을 졸업한 동문끼리 만나
세상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계모임 형태로 부담없이 만나자는 취지
현재도 후배 기수중에 몇 기수가 모여 모임을 하면서 모교도 돕는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그날모임에서 총동창회와 연관은 시키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선 저도 준비없이 참석하여 1차 논의된 내용을 전합니다
친구들은 읽어 보시고 궁금한 사항, 여러 의견들을 가감 없이
또 우려 되는 내용들을 적어 주시면 우리 동기생들의 의견을 전달 하겠습니다,
전화도 좋습니다
2차 모임은 모임 초안을 만들어 7월 중순경 모입니다
친구들의 좋은 의견 주십시요
첫댓글 좋은 만남이 될껏 같으네요 선배님......
진묵아 좋은 모임이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슬로건을 걸고 그러면 모임이 부담이 되니까, 우선은 "우리가 넘이가 " 하면 서 부담없이 소주한잔 건배할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면, 그다음은 선후배간에 정도 쌓이고 마음도 열고... 그래서 뭘 해 볼수 있지 않겠나 ㅎㅎㅎ
그래 영화야 바로 그거야 그냥 선후배가 모여 소주한잔 하는 모임
그렇구나... 조건이 필요없는 그게 좋은 일이야... 만나서 웃고 선후배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