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연 회원 여러분.
나의 벗 여러분.
일산에 이어 이번에도 패배했습니다.
사람들은 「탄핵의 벽」이 높았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 벽에 부딪히고 다시 부딪쳤던 일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탄핵 주역의대표로서, 반드시 극복할 것을 다짐할 따름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우정에 대해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라건대, 거듭된 패배가 가슴의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저 홍사덕은, 꿋꿋합니다.
함께 꿋꿋해 주십시오.
저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을동 위원장 일행과 함께 중국에 다녀오겠습니다.
29일 김 위원장의 조부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원래 18일 예정이었으나 이번 선거 때문에 김 위원장께서 29일로 연기한 행사입니다.
귀국한 다음 연락드리고 뵙겠습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거듭된 패배지만, 가슴의 상처로 남기지 말아주십시오.
의미 있고 명예로운 전선에 임했었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온 마음으로 고마워하는
여러분의 벗 홍사덕 드림
첫댓글 가슴이 미어지지만 다시한번 불사조의 정신으로 일어서십시오. 의원님이 명하면 우리는 따를것입니다. 필 승!!!
아이고............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네네 다시 일어나실것이라고 저는 굳게.........
언젠가 대의를 크게 펼치실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십여년도 훨씬 넘게 존경해온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항상 바라보는것만으로 제자신의 의무를 게을리 한것 같아 한편으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더 나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방관적인 태도가 아닌 보다 현실에 적극 참여할줄 아는 그런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습니다. 홍사덕님 화이팅~! 언제나 지지 할것입니다.
힘내세요 홍사덕님 화이팅
종일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님을 믿습니다.
백야의 고향 출신으로 항상 뒤에서 조용히 당신을 지지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꿋꿋하게 당신의 길을 헤쳐나가길~~
건강 일지 마시길바랍니다
[ 의미 있고 명예로운 전선에 임했었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 라는 말씀 ~~~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과정을 보면서 상처가 아니라 진짜 많은 힘과 용기를 더 많이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홍의원님의 영원한 벗으로 남을 것입니다. 중국가셔서 재충전 하신후 반드시 재기 하시길 기원합니다.
18대 총선에선 분명 승리하실거라 믿습니다..이번에는 중앙 정당의 조직적인 힘이 몰려 비록 낙선을 하였지만..총선에서의 후보자들의 경쟁에서 분명 승리 할 것입니다...화이팅.
홍선배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잔아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님을 믿습니다^^ 용기잃지마시고,항상 꿋꿋하게 의연하게 대처하시길...남편이그날광주 갔었어요^^ 꽃집(화원)하는 평범한 시민이지만 님을 늘~존경합니다* 나도가고 싶었는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