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7일(월) 오후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춘고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선(43회) 재경동창회장, 이충일(41회) 총동창회장, 진호택(45회) 춘고교장, 서정숙 재경춘여고 동창회장, 육동한(50회) 강원연구원장, 홍남기(51회) 국무조정실장, 윤호중(53회) 국회의원등 동문 선후배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설 `군함도'를 집필한 한수산(춘천고 36회) 작가가 올해 상록대상 학술 부문, 김동섭(50회) 조선일보 국장이 문화예술 부문, 조종후(52회) (주)제이씨시스템스 대표가 산업기술 부문, 박민화(41회) 동진종합밸브(주) 대표가 사회봉사 부문, 홍성완(43회)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전 고문이 특별공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비롯해 37회,41회,43회,47회,51회,53회 6개동기회에 우수동기회상을, 최길현(38회), 최승곤(42회), 홍성오(57회), 길흥수(59회) 동문에게 모범동문상이 전달됐다. 이날 제12대 임창선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신용준(44회) 백합이브자리 대표이사가 제13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