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 / 김사랑
새날이 밝았다 오늘 뜨는 태양이 어제의 그 태양은 아니다 겨울 산등성이로 불어가는 바람이 지난밤에 불던 바람이 아니다
독수리는 하늘 높은 곳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땅에 꽃았다 산양은 절벽의 바위를 뛰어올라 산정을 향한다
우리가 꾸는 행복은 내일을 향해 뻗어있고 사랑하는 심장은 겨울에도 장미처럼 붉었나니 이루지 못할 꿈은 어디에 있던가
나의 하루의 삶이 나의 인생이 되듯 흘러 지난 세월은 역사가 되나니 다시 나의 소망을 담아 꿈을 꾸나니 가슴은 뜨겁고 나의 노래는 날개을 매단 듯 가볍다
이 아침에 돋는 태양을 보라 이글거리며 타는 태양은 나를 위해 비추나니 고난 속에 시련이 온다해도 나 이겨내리니 그대 소망하는 바 더디게 올뿐 언젠가 다 이루어지리니 우리 함께 달려 가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1월 1일 박주열 이사장 올림 | <경 과 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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