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사이클과 해파리
성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몸이 60세가 되면 다시 젊어지고 또 다시 60년을 살아서 120살이 되면 또 다시 젊어지는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이 되면서 영생을 하게 되는데, 이처럼 60년마다 반복해서 회전을 하는 생명의 사이클이 존재하고 있는데 나는 이것을 ‘영생의 사이클’이라 명명하노라!”라고 하시면서, 이 영생의 사이클을 회전시키는 해인(海印)의 비밀에 관하여 성주님의 춘추가 60세가 되시는 지난 서기 2007년도부터 처음 말씀하시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이 늙은 생명체가 다시 젊어지는 이 영생의 사이클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아는 자가 없다. 나 외에 누구도 아는 자가 없는 것이다. 이는 오직 나만이 아는 말세의 비밀이다. 그러나 내가 처음 발표를 한 다음에 세상의 과학자들이 연구하여 내 말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당시 말씀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 그리고 그 내용을 ‘천신하강특명서’(2007년 8월 7일 발행)라는 책자를 통하여 성주님 회갑연 기념품으로 이미 발표하셨던 것이다.
이처럼 회전하는 영생의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성주님의 춘추가 60세가 되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처음으로 말씀하셨지만, 이미 지난 1988년 5월에 제정한 천부교 삼천년성의 황극기(皇極旗)에서 이 영생의 사이클의 의미를 포함하여 그렸던 것이다.
천부교 삼천년성의 황극기(皇極旗)에서도 오른쪽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 현상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주님께서 하늘의 역사를 시작하시는 처음부터 이처럼 온 우주의 생명을 창조하고 생육하고 번성케 하는 근본이 중앙에서부터 회전하는 생명의 사이클에 있음을 나타내셨던 것이다. 그러나 모든 말씀은 이처럼 다 정한 때가 있기 때문에 그 시기가 이르러야 비로소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본래 하나님이, 인간들이 체질식을 하게 되면 인간의 생명이 60년이 지난 후, 다시 60년을 또 한 바퀴 돌면서 다시 젊어지고 수명이 연장되어, 매번 60년이 지날 때마다 생명의 수레바퀴가 원위치에서 늙었다가 젊어지기를 반복해서 회전하며 도는 방식으로 영생의 사이클을 창조하셨다. 영생의 사이클을 60세를 기준으로 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6일이 인간들의 6천 년인 것과 같이 6천년의 상징이다.
이는 6천년 기약이 차면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하시어 영생의 사이클을 더욱 강하게 돌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6천년이 차서 태초의 하나님이 영원한 안식(죽음)에 들어가시면 우주 만물이 그 시로 다 죽고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새하나님이 오셔서 영생의 사이클을 더욱 강하게 회전시켜 우주 만물을 회복하여 생명을 주관하고 다스리시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생은 새하나님이 오신 바로 이 시대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이 60살이 지나면 모든 세포가 본격적으로 새롭게 다시 왕성하게 생성되기 시작하여 젊어지는데, 마치 고목나무에 새 순이 돋아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61세를 환갑(還甲) 또는 회갑(回甲)이라 하여 다시 태어난 듯이 기뻐하고 잔치를 베풀어 즐기는 풍습이 전해져 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노아 홍수 이전에 인간의 수명을 120년으로 정한하신(창세기 6: 3) 것은, 이 60갑자로 짜놓은 영생의 사이클을 깨달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 틀만을 남겨두신 것이다. 그러므로 60살 이상 연세가 더 많은 노인들이 눈이 더 밝아졌다거나 치아가 다시 솟아나는 예가 있다. 또는 백발이 되었던 늙은이의 머리가 다시 검어지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속설에 “인생은 60부터 시작이다.”라는 말들을 하고 있는데, 맞는 말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하는 말 같지만 실제로 사람 몸이 60년이 지나면서부터 새롭게 젊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전혀 아무런 근거도 없는데 그런 일이 일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동안 모든 사람들이 60살이 될 때까지 생명체질의 법칙을 잘 지키지 못할뿐더러 여러 가지 죄로 인하여 피가 더러워져서 100% 세포생산을 제대로 못하고, 결국은 생명체질 프로그램이 망가져서 노화와 질병으로 인하여 일찍 죽게 되었다.
그와 같이 사람이 죽는 원인이 인간의 몸속에 있는 피가 계속해서 세포를 재생산하려는 능력이 있지만, 피가 너무 썩어서 100% 세포생산을 하지 못하게 되니 점점 늙어져서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생의 사이클은 계속 돌아가려는 작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너무나 녹슬고 고장이 난 기계가 억지로 돌아가려고 삐거덕삐거덕 거리다가 아주 고장이 나서 망가져버리는 식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와 같은 60년마다 다시 젊어지는 영생의 사이클이 제대로 회전을 반복하려면 체질식만으로도 안 되고, 구세주 새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이슬은혜를 받아야만 가능한 것이다. 이것만이 고장 난 생명체질프로그램을 다시 복원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새하나님이 영생의 사이클을 가동시켜 회전이 시작돼야만 비로소 늙은이가 다시 젊어지는 변화가 일어나고 영생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성주님께서 영생의 사이클을 명명하시고 영생의 사이클을 가동시키기 시작한다고 말씀하신 2년 후, 지난 2009년 2월 5일자 동아일보사 발행, 어린이 동아 신문 제1면에 ‘나이를 거꾸로 먹는 해파리’라는 기사가 발표되었던 것이다. 바다에 사는 해파리가 다 자라서 성년이 되고 늙은 해파리가 어린 개체로 전환하였다가 또 다시 자라서 늙은 해파리가 다시금 어린 개체로 젊어지기를 반복하여 죽지 않는 영생불사체가 되어 바다를 점령해가고 있다는 내용인 것이다.
이는 곧 성주님께서 2년 전에 미리 하신 말씀을 그대로 입증하고 있는 사건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신 말씀을 과학자들을 통하여 드러내게 하신 것이 분명하다.
● 영생불사(永生不死)의 비결=유성생식 포기와 교차분화
해파리들은 무성(無性)생식과 유성(有性)생식을 번갈아 한다. 다 자란 해파리인 ‘메두사(medusa)'는 우산 같은 몸통에 촉수를 드리우고 떠다닌다. 암컷과 수컷 메두사는 난자와 정자를 분비하고 죽는다. 수정된 알은 자라나 관 모양의 폴립(polyp)이 되고 바다 밑에 군집을 이룬다. 폴립에서 메두사가 되는 과정은 무성생식이다. 폴립이 둘로 쪼개지면서 군집에서 떨어져 나가 메두사가 된다.
그러나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는 환경이 나빠지면 유성생식을 포기한다. 대신 메두사에서 다시 폴립이 되어 버린다. 죽지 않고 어린 개체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먼저 메두사의 우산 모양 관이 뒤집어지고 촉수들과 바깥쪽 세포들이 몸 안으로 흡수된다. 이 상태에서 바다 밑에 달라붙어 새로운 폴립이 된다. 병에 걸리지 않는 한 이 과정을 반복한다.
과학자들은 영생불사의 비밀이 메두사의 세포가 전혀 다른 폴립 세포로 바뀌는 ‘교차분화’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왜 점점 증가하나= “소리 없는 침공”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과 스미스소니언 열대해양연구소는 최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파나마와 미국 플로리다 주 등에 있는 해파리 DNA를 분석해 유전자가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들 해파리가 배의 밑바닥 물에 들어가 다른 바다로 옮겨가고 폴립은 선체에 붙어 전파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생물학자들은 “이 해파리가 퍼져 나가는 동안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한 점이 흥미롭다”며 “눈에 띄지 않은 ‘무척추침략꾼’이 세계를 소리 없이 침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 해파리가 암 치료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유전자 프로그램을 다시 작동해 몇몇 유전자를 없애고 대신 다른 유전자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사람도 늙었다 다시 젊어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해파리처럼 몸 전체는 아니지만 최소한 세포 일부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골수세포로 다른 종류의 세포를 만들어 병든 세포를 대체하는 세포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연구진은 다 자란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배아줄기 세포와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세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것이다.
◤죽지 않고 영원히 젊게 살 수 있는 해파리 종이 세계 바다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최근 보도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처럼 이 해파리는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 있다. 이런 행동을 반복해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다 자라면 길이가 새끼손톱만 한 ‘투리토포시스 누트리큘라’는 1883년 지중해에서 처음 발견돼 1990년대 들어 특성이 밝혀졌다. ‘투리토포시스 누트리큘라’가 다 자란 상태인 메두사가 환경이 나빠지면 우산 모양의 외부 껍질이 뒤집어지고 촉수가 몸 안으로 흡수되면서 초기 상태인 폴립으로 되돌아간다.(사진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이상과 같이 동아일보에서 발표한 해파리에 관한 기사는 성주님께서 지난 2007년부터 말씀하신 영생의 사이클에 대한 말씀을 현실적으로 입증하는 사례가 되는 것이다. 이는 인생들이 영생불사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하도 믿지 않기 때문에 해파리들의 반란을 통하여 영생불사에 대한 인류의 꿈이 과연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사람의 인체가 늙어졌다가 다시 젊어지고 하는 것을 반복하여 죽지 않고 계속해서 돌아가는 영생의 사이클이 있다는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이것은 새하나님만이 아시는 말세의 비밀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지구는 극심하게 진행되고 있는 자연환경의 오염과 그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가 당장 발등에 불로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구세주 새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시급히 영생의 길을 찾아 달려야만 할 것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죽지 않는 영생을 말하면 오히려 미친 소리라고 하고 이단이라고 조롱했다. 그러나 이제 온 세상이 사람이 늙어서 죽는 것은 잘못된 것이요, 영생을 진리로 알게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그렇게 되면 오늘날 삼천년성만이 참 종교가 되고 이 세상 모든 종교는 모두가 다 사이비요, 이단이 될 것이다. 영생의 참 종교는 이처럼 말세에 비로소 출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