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줄을 잡고가는 험난한 코스지만 양쪽으로 펼쳐지는 도봉산의 웅장함과 위대함에 다들 즐거워하고..
-드디어 선인봉, 자운봉, 신선대가 그 신비의 모습을 벗어 던지면서 만년세월을 지내온 위용을 보여준다.
-지나온 길을보면 멋진 암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드디어 산행시작 2시간 30분만인 11시30분에 자운봉에 도착 해서 거나하게 한 상 차리고... 이때만 해도 험한 코스가 다끝난줄 알었다.. 진짜루 어려운 코스는 신선대까지 가는 코스 였는데~~^*^
-인증삿은 필수.
-찍사도 바꿔서 한 컷
-눈앞에 펼쳐진 험한 코스를 보면서, 안전을 위해서 걍 뒤로 돌아갈까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우리 산물이 회원님들의 산행 실력을 믿었기에 그대로 강행했다.
-억겹의 세월을 온 몸으로 말해주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
-자운봉에서 신선대 젤루 어려운 코스...천길 낭떠리지를 옆으로 보면서 네발로 기어간다.
-그래도 겨울 풍광은 죽여준다.
-드디어 도봉산의 최고봉 신선대에 12시경에 도착, 미녀들 인증샷
-거의 다 내려와서 늦게 출발 하신 이응호님을 만나서 기념촬영을 하니 1시50분..
-도봉산 콩사랑 사모님이 서비스로 주신 빈대떡과 따뜬하고 얼끈한 두부전골로 산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고...
근데..주차비가 생각보다 넘 많이 나와서 차를 가져오신분들 쬐끔 부담이 되셨겠네요~
첫댓글 사지가 찢어지는 듯한 격한 스트레칭이 필요한 코스였지만 멋진 날씨,풍광을 보며 새해에 몸풀기 산행 정말 좋았습니다.
회원들의 체력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놀랐습니다. 또한 회사근무임에도 짬을 내어주신 이응호 전 회장님과, 힘든 코스지만 놓치지않고 추억을 담아주신 정종인 총무님의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
이응호님께서 홀로 산행을 하셔서 안타까웠슴니다...그래도 점심이라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재복님께서 지점장 승진기념으로 아내강영미님께서 영양떡을 해오셔서 나누어 주셨는데 정말 추카하고 고맙슴니다^^*
녜~ 덕분에 감사하게 잘먹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