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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TripodShowPop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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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opup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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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popupName = "TripodPopup";
var x = screen.availWidth - 483;
<div align="center"><table border cellpadding="10" cellspacing="0" bgcolor="#669966"
bordercolor="white"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white">
<tr>
<td width="640" align="left" bordercolor="white"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white"><p align="center"><font size="4"><B>2002/03/16-17
철도여행기108 강릉35</b></font></td>
</tr>
<tr>
<td width="638" align="left" bgcolor="#999966"><p><font size="2">* 여행기를
읽기 전에......</font></p>
<p><font size="2">여행기를 읽으시다 글씨 색상이 파랗고 진한 것이
보이면 클릭하세요, 해당 그림이 나타난답니다.(이번 여행기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font></p>
<p><font size="2">* 여행기를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이번에는 경포대의 야경이나 정동진의 야경을 구경해
보고 싶은 마음에 갔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실천을 못했다는......</font></p>
<p><font size="2">회사 일을 마치고 난 후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나머지 어디론가 가고 싶었는데 또 강릉이 되었습니다.</font></p>
<p><font size="2">정말 이러다 강릉에 살림을 장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font></p>
<p><font size="2">청량리역에서 열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늦은 것 같고
해서 회사에서 가장 거리적으로 가까운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font></p>
<p><font size="2">회사를 16:30분에 마치고 동서울터미널에 가서 17:00
고속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이미 매진되었군요.</font></p>
<p><font size="2">그래서 할 수 없이 17:30분 우등고속을 예매하고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잠시 고민을 하였습니다.</font></p>
<p><font size="2">무엇을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해서 근처 테크노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제 동생을 잠깐 보았습니다.</font></p>
<p><font size="2">난 못들어가니 대신 집에 일찍 들어가라는 이야기와
함께.</font></p>
<p><font size="2">잠깐 동안의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터미널 롯데리아에서
라이스버거 세트 등의 간단한 먹거리를 싸고 버스를 타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타자마자 일단 먹을 것부터 정신없이 먹기 시작.</font></p>
<p><font size="2">버스는 27석 모두 손님을 태우고 17:30분 출발합니다.</font></p>
<p><font size="2">허겁지겁 먹으면서 밖을 바라보니 차가 많이 막히는군요.</font></p>
<p><font size="2">이러다 지난번 원주 갔을 때처럼 한 참 걸리는 것이
아닌지 약간은 걱정되는군요.</font></p>
<p><font size="2">그러나 서울시를 빠져나가면서 중부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오히려 잘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결국 저의 근심은 기우였나 봅니다.</font></p>
<p><font size="2">다시 허겁지겁 먹고 나서 날은 어두워지고 잠이 들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배가 부른데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어김없이 잠을
자는 특성상(열차를 타면 거의 그런 일이 없지만)......</font></p>
<p><font size="2">잠에 취하다 보니 어느새 휴게소군요.</font></p>
<p><font size="2">잠깐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버스에서......</font></p>
<p><font size="2">어느새 강릉 터미널에 도착합니다.</font></p>
<p><font size="2">잘못하면 잠의신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을
듯.</font></p>
<p><font size="2">20:06분에 도착했으니 3시간 6분밖에......</font></p>
<p><font size="2">택시를 타고 강릉역으로......</font></p>
<p><font size="2">오늘은 다음 까페 새벽기차라는 곳에서 강릉 번개를
쳤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강릉역으로 나오시는 분에게 전화연락할
것을 부탁드렸는데......)</font></p>
<p><font size="2">일단 배도 고프고 해서 간만에 </font><a href="http://sakaman.hihome.com/pic11/ddj2.html"
target="_blank"><font size="2"><B>송이식당</b></font></a><font size="2">에
들어갑니다.</font></p>
<p><font size="2">오늘은 된장찌개를 먹어볼까요?(4,000원이지만 저한테는......)</font></p>
<p><font size="2">반찬은 10여가지가 넘고 밥도 맛있는 편입니다.</font></p>
<p><font size="2">이미 저 외에 뛰뛰빵빵님도 고정 고객이죠.(량열소
방병택 여객전무님의 소개로 이 곳을 이용해 본 지도 꽤 된 듯 합니다.)</font></p>
<p><font size="2">된장찌개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떤 분의
실수로 인해 자료가 삭제되었습니다.(꼭 다음에 다시 촬영해서 올리겠습니다.)</font></p>
<p><font size="2">냠냠 쩝쩝......</font></p>
<p><font size="2">TV를 보며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font></p>
<p><font size="2">간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니 정말 행복합니다.</font></p>
<p><font size="2">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자꾸만 줄어들어가는 반찬과
밥을 보며 아쉬워 합니다.(이 심정을 아시려나?)</font></p>
<p><font size="2">식사를 마치고 주인 아주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font></p>
<p><font size="2">그리고 경포대나 정동진 등을 가볼까 하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잘 아는 숙소에서 잠이 들기로 하였습니다.</font></p>
<p><font size="2">다음날 #526 or #528?</font></p>
<p><font size="2">어떤 열차로 돌아올 것인지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522 열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font></p>
<p><font size="2">#522 무궁화호가 강릉역에서 04:00 출발이니까 지금부터
잠이 든다고 해도(현재 시간이 21:30분이고, 03:30분쯤 일어나야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최대 5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겠군요.</font></p>
<p><font size="2">일단 숙소에 도착해서 휴대전화의 알람을 03:30으로
맞춘 후 부지런히 잠이 들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부지런히 잠이 들고 난 후 얼마 되지 않아 시계가
울리는 것 같군요.</font></p>
<p><font size="2">정말 잠을 거의 자지도 않은 듯 한데 벌써 03:3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font></p>
<p><font size="2">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강릉역으로 갑니다.</font></p>
<p><font size="2">잠깐 </font><a href="http://sakaman.hihome.com/pic11/ddj3.html"
target="_blank"><font size="2"><B>강릉역 사진(새벽의 강릉역)</b></font></a><font
size="2">을 찍었는데 시간이 시간대라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font></p>
<p><font size="2">역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사람이 보이는군요. 7명
정도?</font></p>
<p><font size="2">표를 구입하고 개표 후 열차에 탑승합니다.</font></p>
<p><font size="2">량열소 성기웅 여객전무님과 김준년 차장님이 수고하시는군요.</font></p>
<p><font size="2">04:00 약간의 손님을 태운 뒤 #522 무궁화호는 출발합니다.</font></p>
<p><font size="2">밖은 아직도 어두워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font></p>
<p><font size="2">기차소리와 함께 밖을 바라보며......</font></p>
<p><font size="2">정동진을 지나 몇 명의 손님이 내리니 더욱 썰렁해
집니다.</font></p>
<p><font size="2">옥계에서 잠깐 머물면서 지나가는 #529열차를 보니
손님은 그리 많지 않군요.</font></p>
<p><font size="2">묵호, 동해를 지나면서 아쉬운 바다를 뒤로 하고(동해역에서
보이는 #783......) 계속 철로를 따라가는 우리의 열차.</font></p>
<p><font size="2">잠깐 고사리역에서 #786(부산->강릉)이 보이는데
#529나 #783과는 달리 사람들이 거의 꽉 차 있군요.(왜 그런지는 저도
모름)</font></p>
<p><font size="2">그리고 잠깐 나한정역에서 거꾸로 달리고 있는 #511
무궁화호(영주역 경유 때문에......)를 바라보고 계속......</font></p>
<p><font size="2">아직도 밖은 어둡고......</font></p>
<p><font size="2">영동선을 뒤로 하고 태백선으로 진입하여 태백, 고한,
사북, 증산을 지나서야 이제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는군요.</font></p>
<p><font size="2">증산역을 지나기 전 잠깐 </font><a href="http://sakaman.hihome.com/pic11/ddj4.html"
target="_blank"><font size="2"><B>객차의 사진</b></font></a><font
size="2">을 찍었는데......(제가 탄 객차에는 정말 이렇게 손님 한
명 없었습니다.)</font></p>
<p><font size="2">그런데 헉 갑자기 졸음이 엄습하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그래서 영월을 지날 때 까지......(왜 그럴까?)</font></p>
<p><font size="2">영월역에서 #1245 통일호와 교차운행 후 날이 밝아지고
동강, 서강, 남한강을 바라보고 청령포를 잠깐 바라보면서......</font></p>
<p><font size="2">쌍룡을 지나 입석리역에 정차(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내리고 탑승하는 손님 없음) 후 제천역에 도착합니다.</font></p>
<p><font size="2">제천역에서는 #280(안동->서울) 열차와 접속됩니다.</font></p>
<p><font size="2">많은 손님이 탑승하기 시작합니다.</font></p>
<p><font size="2">또 잠이 들기 시작......</font></p>
<p><font size="2">봉양, 신림 등을 정차하면서 의외로 손님들이 탑승.</font></p>
<p><font size="2">원주역을 지나 양평역을 지나니 입석 손님도 발생이
되는군요.</font></p>
<p><font size="2">이제 마지막으로 청량리역만 남았습니다.</font></p>
<p><font size="2">잠깐 양수역에서 #523열차와 교차운행을 하느라 머무는
중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font></p>
<p><a href="http://sakaman.hihome.com/pic11/ddj5.html" target="_blank"><font
size="2"><B>량열소 성기웅 여객전무님</b></font></a></p>
<p><a href="http://sakaman.hihome.com/pic11/ddj6.html" target="_blank"><font
size="2"><B>양수역 푯말</b></font></a></p>
<p><font size="2">이제 마지막역인 청량리역에 도착하고 인사 후 집으로......</font></p>
<p><font size="2">제가 여태껏 쓴 여행기 중 가장 간단한 듯 싶군요.(사실
이번 것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기차를 타고 싶은 마음에......)</font></td>
</tr>
<tr>
<td width="638"><p align="center"><B>2002.03.16-17 Park-JunKyu. All
rights reserved!</b></td>
</tr>
</table></div>
<p> </p>
<p align="center"><a href="http://members.tripod.co.kr/~sakaman/trip.htm" target="main"><font size="5"><B>(기차여행
목록으로)</b></font></a></p>
<p align="center"><a href="http://members.tripod.co.kr/~sakaman/home.htm" target="_top"><font size="5"><B>(home)</b></font></a></p>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