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들불열사 기념사업회
수신자 : 각 언론사 담당기자 제위
(경유) : 각 언론사 데스크
제 목 : 보도자료 : 들불열사 합동추모식 및 제3회 들불(박용준)상 시상식
***** 들불열사(박용준)상시상식보도자료.hwp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들불열사(박기순, 윤상원, 박용준, 박관현, 신영일, 김영철, 박효선)합동추모식 및 들불(박용준)상 시상식 행사에 필요한 언론보도를 다음과 같이 부탁드립니다.
3.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이사장: 정용화)'에서는 제3회 들불(박용준)상 수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교육청, 전교조, 지역아동센터등 280곳에 추천의뢰서를 발송한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각 단체에서 엄선한 수상후보자 13곳(1개 단체, 개인 12명)이 추천되었고, 지난 5월 18일 '들불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결과, 아래와 같이 수상자가 결정되었음을 알리오니, 각 언론사 담당기자 제위께서는 추모와 정신계승의 뜻을 참작하시어 <덧붙임> 합동추모식과 시상식을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심사위원회에서는 수상후보로 추천된 개인이나 단체 모두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소년⋅소녀 가장으로써 꿋꿋하게 살아오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어느 경우나 상을 받을 충분한 조건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 수상자로 선정된 정세영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항상 밝은 모습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특히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리치료사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5.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혈혈단신 고아로 영아원과 육아원에서 초년시절을 보내면서도 불굴의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혼자의 힘으로 다니다 자신과 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야학의 형제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들불 야학에 학생겸 특별강학으로 활동을 하고 민중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사회변혁을 위한 운동가로서 헌신적 삶을 살다 가신 박용준 열사의 삶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제3회 들불(박용준)상을 모범적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시상코자 합니다. 이에 정세영 학생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이번 제3회 들불(박용준)상 수상자로 결정하였습니다.
<덧붙임> : 들불열사합동추모식 및 제3회 들불(박용준)상 시상식 안내,
수상자 약력. 사진. 박용준 열사 약력과 사진
보도 협조문안 예시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정 용 화
** 추모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512-0527)나
사무국장 백형기(010-7275-924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