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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iusmin 지난 2월 17일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에서
참여연대 마라톤 모임 회원들이 쌍용자 해고노동자 투쟁을 지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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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에 포위된 정권과 국회의원들이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달렸습니다.
pic.twitter.com/OUSwbjPUKo
부천시민연합 회원님들께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투쟁지지 몸자보를 몸에
두르고 달렸습니다. 자본에 포위된 정권을 언제까지나...
올해에는 연습 많이 하셔서 가을에는 풀코스도 도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담아드렸어야했는데 일행들이 하도 춥다고 하여 장소를 옮겼습니다.
죄송하네요.
예전에 잘 달리셨으니 연습량만 늘리면 서브3도 가능할 것입니다.
전 즐겁게 완주하였습니다.동마때뵙지요.
<비주얼 박물관>40권을 2만 5천을 지불하고 찾아왔습니다.
서비스로 허수경의 문지 시집 <혼자 가는 먼집>도 챙겼습니다.
아이와 제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부천시민연합에서 오신 아홉 분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투쟁지지 몸자보를
두르고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힘에 부쳤으나 나중에는 괜찮았습니다.
지난 고구려대회보다는 컨디션이 더 상승!
왼쪽 고관절 부분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2km까지는 힘에 부쳤으나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지난번보다 덜 힘들었고,
저 보다도 잘 달리실 것 같은 분보다도 더 빨리 달렸습니다.
마지막 2km를 남겨두고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프코스를 완주하는 여성달림이가
있어 옆에서 구호를 외쳐드리면서 1.5km를 동반주를 하다가 그 분의
애인이 마중을 나오셔서 전 제 페이스대로...
찍어달라는 과정에서 참여연대마라톤 모임 깃발이 그 분의 얼굴을 부딪혀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사진을 부탁했고,그 분이 5컷이나 찍었다고 하셨는데
"제 사진은 한장도 없고 배경사지만.."
감동적인데다 해피엔딩이라...내일 마라톤대회지만 며칠전부터 군침이 돌아
여의도 신동양에서 채식짬봉과 이과두주를 먹으러 왔습니다.
혼자 노는 것도 아주 재미 있습니다
깃발을 들고 쌍용차 해고자 노동자 투쟁지지 몸자보를 두르고,부천에서
오신 분들과 우리 모임 분들이 모두 아홉 분이 달립니다,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급여생활자야 휴가를 즐길 수 있으나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분들은
그런 것을 누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합니다.아침에 청소를 하고 마라톤대회
준비를 하고,일단 막내 아이와 서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애 엄마가 있었다면 벌써 난리가 났겠지요.
내일부터 휴가지만 모레가 마라톤대회라 좀 부담이 됩니다.
혼자서 두 병 마시니 기분이....대마를 한번 해봤으면........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해 사무실 제 서랍에 있던 것만.....
김치 담근 것도 있었는데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아 양말만 드렸습니다.
부천에서 오시는 황인오 선생님 팀들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투쟁을
지지하는 몸자보를 두르고 달릴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분께서는. 몇 장 여분이 있음.010-270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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