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기 내리기
10월 3일 일요일.
어제 마둔지 혼자 다녀왔다고 노만섭씨, 이상득씨 성화가 대단합니다.
만정지 들렀다가 헐레벌떡 달려갑니다.
일행들이 상류 잔교 거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2척으로 준비 하고 있기에 저는 13척으로 준비 합니다.
포테이토 맛나게 준비하고 두어 번 투척하니 중간에서 받아먹고
찌를 사라지게 만듭니다.
어제도 12척 정도에서 좋았는데 오늘은 더 떠있나 봅니다.
13척 한지 30분 만에 저는 10척, 이상득씨 9척, 노만섭씨 8척으로 교체합니다.
11시 까지 10척에서 척상급 2마리, 8척에서 1마리가 나왔습니다.
맛난 점심 먹고 모두 12척으로 바꾸기로 합니다.
한 시간도 안 된 사이에 떡붕어들이 내려갔는지
다행히 12척 수심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어제 안 나오던 33cm급 떡붕어들이 연속으로 나와 줍니다.
입질도 정확하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다시 한 시간이 지나고 1시 30분경부터 12척 타나에
미끼가 내려가도 입질이 없습니다.
그사이에 아래로 내려갔나 봅니다.
15척으로 바꾸어보고 싶었지만 아침 일찍부터 낚시한 동료들이
손맛도 많이 보고 날도 더우니 일찍 철수 하자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시간대별로 입질 층이 바뀌니 상황에 따라 척수 오르기 내리기를 하는 것이
대물도 잡고 손맛 보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둔지 조황 문의: 010-9182-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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