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가을이미지에 맞게 허수아비 컨셉을 가지고 몽촌역사관에 포토존을 만들었답니다.
사각틀을 황금들녁을 생각해서 골드로 갔는데,
허수아비 색상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 식당에서 발견한 색상..
오렌지와 그린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보았는데, 은근 예쁘더라구요.
풍선포토존 옆에
사진을 찍으라는 안내문을 설치하자 더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하네요. ^^
허수아비 얼굴은 제가 좋아하는 삐뚤빼뚤로~~ ㅋㅋ
허수아비는 삐뚤빼뚤이 젤 잘 어울려요~
밀짚모자를 씌워주고 싶었으나 여건상 폭탄모자를 씌워주었어요. ^^
글구 허수아비 손에는 요술풍선으로 지푸라기를 표현해보았어요.
한쪽편에는 응큼섹쉬한 무당벌레를 붙여보았어요.
빨간 무당벌레가 포인트가 되면서 참 예뻤어요.
그리고... 야심작인 옥수수!! 움하하하~~
호박을 붙일까도 생각했는데,
허수아비 옷 색상이 오렌지여서 오렌지색상의 호박은 안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정말 몇날며칠을 머리를 쥐어뜯다가 옥수수라고 만들어보았는데, 비슷한가요? ^^
오리엔테이션실도 포토존의 색상컬러에 맞게 바꿔보았답니다. ^^
몽촌역사관에 아이들과 함께 견학온 유치원선생님들이
이 허수아비 풍선에 참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호호홋~~ *^^*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