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진화심리학
 
 
 
카페 게시글
질문과 논쟁(진화심리) Re:Re:Re:Re:복지제도는 집단선택론을 함축한다.
크림치즈베이글 추천 0 조회 97 10.04.20 00: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4.20 00:52

    첫댓글 "따라서 100% adaptation-executer 를 전제하고 계신 덕하님의 논리는 그닥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 제발 Cosmides & Tooby의 논문을 읽어 보십시오. 그들이 위 문장을 보면 정말 어이 없어할 것입니다.

    크림치즈베이글 님은 말을 할 때마다 진화 심리학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회원들에게 상당히 위압적으로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매우 유식하고 똑똑한 사람이 위압적으로 이야기하면 배우기 위해 참을 수 있지만 별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러면 참으로 민망합니다.

  • 작성자 10.04.20 02:09

    제가 오해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정 거시기 하면, 제가 뭘 오해하고 있는지를 지적해주십시오.

    참고로 말씀드리면, 100% adatation-executer 만을 허용해야만 한다는것이 덕하님 생각이라면 인간은 진화가 불가능한 종이 됩니다. 왜냐면 모든 사람들이 과거에 적응적이었던 똑같은 짓거리만 반복한다면, 도대체가 변이가 발생할 여지가 하나도 없으며,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진화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제가 무엇을 오해하고 있는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04.20 02:07

    그리고 덕하님은 진화심리학 때문에 지극히 당연한 "상식"마저 부정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맛 선호가 적응형질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단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현재 모든 사람들은 뚱보 천지가 되었을겁니다. 저희 어머니만 해도 단것은 아예 입에 대지 않으며, 오히려 싫어하십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드문것도 아닙니다. 뭐 이것은 학술적으로 따질 필요조차 없는 너무 당연한 내용입니다.

  • 작성자 10.04.20 02:07

    제가 문제 삼으려는건, 덕하님이 투비-코스미데스가 내놓은 설명을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투비-코스미데스의 해당 설명에 100%동의하지만, 덕하님 방식대로의 해석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adatation-executer란 개념을 그렇게 해석하면 안됩니다. 그건 아마 투비-코스미데스가 의도한 방식의 해석이 아닐겁니다.

  • 10.04.20 07:06

    갈수록 태산이군요.

    adaptation-executer라고 해서 과거에 적응적이었던 짓거리만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과거와 현재의 환경이 다르다면 똑 같은 adaptation들의 집합인 뇌가 상당히 다른 행동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배우셨으니 같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입력값이 다르면 출력값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또한 adaptation-executer라고 해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adaptation-executer라고 했지 DNA 복제가 완벽하게 일어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 작성자 10.04.20 10:34

    그렇죠? adaptation-executer의 flexible 한 특성을 인정하신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fittest 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 현실속에 fitness-maximizer 가 존재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투비-코스미데스가 해당 개념을 도입했던것은 자신들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함이었지, adaptation-executer가 전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는것을 얘기하고자 했던게 아닙니다. 그리고 adaptation-executer 는 law-like 하게 해석하는게 아니라, 어떤 통계적 경향에 맞춰 해석하셔야 합니다. adaptation-executer / fitness-maximizer 구분이 생각만큼 그리 엄밀한게 아닙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