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간에 온다던 비를 앞 당겼나요.
9년째 이어지는 개장날의 징크스..
일산부터 이어지는 개장날 비 소식은
산우물에서도 역시 이어지고 있네요....
개장 당일 오전10시30분 고기차 도착 방류가 시작되었고
축양장에 모셔 두었던 붕어들도 이어서 방류를 하였습니다.
수온이 내려간 탓인지 많은 양의 방류에도 불구하고
소강상태로 지루한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에
그래도 간간이 올라오는 붕어들을 볼수가 있었구요.
방류1시간후...
좌우측 중류 연안의 폭발적인 조황은 몇달만에 보여주는 반가운 찌올림 때문일까?
무수한 헛 챔질속에
다음날 아침까지도 꾸준하게 이어지는 조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산우물 최고 포인트인 좌측 상류 손맛터는 급격히 내려간 수온으로 인해
촬영이 있었던 열흘전과는 상반된 낱마리의 부진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수상좌대도 저조한 조황을 면치 못했지만 그래도 구형 수상좌대는
30여수 정도의 조과를 보인 하루 였구요.
떡밥과 지렁이의 짝밥낚시가 우세한 가운데에
먹이도 수시로 바뀌는 개장날 최악의 힘든 주말낚시 였습니다.
궂은 날씨도 불구하고 멀리 경남 부산에서 또한 전남 광양에서.전북 익산
그리고 충남 논산에서 개장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금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산우물낚시터의 변화된 규정에
협조해 주신 조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감히 한 말씀드리면
지속적인 대량방류와 방문하신 조사님들의 협조는
엄청난 계체수가 조성 될것으로 예상되오며...
이러한 환경은 산우물낚시터를 방문하시는 조사님들이
어느 자리에서나 입질 시간대에 구해 받지않는
손맛과 찌맛을 보실수 있는 최고의 조황 낚시터로 다시 태어날것 입니다.
다시한번 많은 협조와 깊은배려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산우물낚시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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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59.14.251.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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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축하드립니다. 개장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개장 연기라는 말에 애구~ 애구~ 실망 했음 그러나 고객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가 깃든 생각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헉! 그러나 개장날을 기다고 또 기다렸건만 갑자기 회사업무가 겹쳐 참석하지 못했네요...산물사장님 다음주에 꼭! 갈께요. 글구 사모님 음식 맛있게 해주세요~~~원래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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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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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개장연기 처음이지요. 늘 많은관심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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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리 (211.56.246.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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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사모님..개장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년 날씨가 뒷받침이 안되니 내년부터는 임시개장으로 사알짝 속여놓고 개장을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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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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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유.. 어렵사리 개장을 했더니만 그리고 고기한테 물어보고 해야겠슈 입질 힐꺼냐고.. 그나저나 금년에는 국수 먹을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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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인 (203.237.6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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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도 산우물을 사랑하는 조사님들의 발길로 문전성시 이루시길....^^*
4월5일 동행팀과 함께 방문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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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낚시터 (125.130.157.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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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시길 안전운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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