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 일꾼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전국 최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로
진정한 공무원 상을 보여준 서종암 위원장
권익신장.근무환경개선 및 정년연장 등 복지향상 나서겠다
노동환경개선과 소통 그리고 협력 노사관계 확립
전국 최고 친환경도시로 가는 길
시민들 목소리 한데 모아 모두의 권리 반영
노사환경에 노력
안산시 환경미화원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이 안산시의 환경노동과 시의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열공을 토해내고 있다.
서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안산시청 환경공무직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귀감이 될 정도로 그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주변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모범성에 동료 또는 시민들은 그의 행실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노동과 시의 환경개선에 앞장서 진정한 공무원 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지난 2016년 다른 공무원과 달리 별도의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온 뒤 2018년 3월 안산시 환경미화원의‘안시시환경공무직노조’가 탄생과 함께 출범했다. 현제 15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출범 초기에 비해 조합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조합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안산시 환경노동과 시의 환경개선에 대해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앞장서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3월 제2대 위원장에 취임한 전남 영암 출신인 서종암 위원장은 투명한 노조운영과 미화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열약한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정년연장 등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이 높아진 만큼 사회에 봉사 등을 통해 이바지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특히 조합원의 불합리한 임금체계 개선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든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탓에 가정생활폐기물이 급증하는 만큼 신속한 수거로 시민우선 서비스도 앞장서고 있는 등의 그의 꼼꼼함과 성실성이 담긴 실천적 철학과 사고에 인정한다.
서 위원장은“조합 활동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소통 그리고 협력의 노사 관계가 확립된다면 안산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도시로 가는 길도 빨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위장은 행보는 겸손과 성실함을 잃지 않은 채 솔선수범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민들은 진정한 멋스러운 위원장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업무량 과중에 따른 조합원들의 적절한 업무 조정을 위한 리더십도 발휘하고 있어 조합원들은 그를 신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행정조직 내 갑질 행위는 물론 최근 잇따르고 있는 특히 민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 소속 노조와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선포식에 참여하여 선량한 시민과 직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서종암 위원장은“노조를 통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소리가 시와 시민들의 목소리도 한데 모아 모두의 권리가 반영될 수 있는 노사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