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28일 아빠 지인이 주어서 기르던 소련 종자 라서 소피라고
이름 지었어요, 임신을 하여 와서 아빠 이불에다
피 흘리며 아기를 낳아 여기에 낳았다고
발로 찾다고 하는데,
불쌍한 놈..기르다 다시 주신분 에게 돌려 주었다네요.
그래도 주인이라고 가족모임 때 아빠 옆에만 있어요. (소피)사진들^^
2014년 7월4일 (똘똘이.똘망이)똘똘이는 16년 반 살고 심장마비로
내가 형제끼리 미동부 카나다 여행 다녀 오기 2일 전에
하늘나라 에 가서 아들 며느리가 장례식 치루어
지금은 강아지 맡기고 여행한집,강원도 별장 마당 예쁜 소나무
밑에 묻어 주었어요,화장해서 똘망이도 죽으면 옆에 묻어 준다 했어요
그 집에서 사는 동안 사료와 미용을 전담 하고
있어요, 현제까지 똘망이도 건강하고.. 감사하고 고마운 사람
그래서 매일 아침 기도 해 주고 있어요 .
추운날 도당산에 운동가서
싸 매주니 그대로 있는 모습 귀여워서~ㅎ
2020년4월19일 미용이
아줌마 마음데로 잘라서
미워서 현제로 바꾸었다
2018년9월4일^^
운동 중에~
2017년3월27일
대림 아파트 정문에 살던 6마리중 삼색이 인데 2년
반 동안 먹이를 주었는데 어느날 누가 약을 먹여 전
부 사망하고 그 후 안 보여요~나쁜사람 잔인한 사람 ㅠㅠ
잘 생기고 똑똑한 똘똘이 보고 싶다,아빠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어느 할머니가 손자를 낳아서 못 키운다며, 우리 집에서 기르겠다 하여
아들이 6개월 된 강아지(애기)를 데려 왔는데 , 침을 질질 흘리며 차
멀미를 하며 왔어요 난 그때 아빠와
사이가 안 좋아, 키워 본적도 없어서 보름을
소홀이 했더니 현관문 쪽으로 가며 우리집에 갈거야~ㅉㅉ 그 때부터
니가 무슨 죄냐~ 하며 품어 주어 너무나도
함께 살면서 행복 했어요 보고 싶다 똘똘아~♥
16년 반 살다가 하늘나라 갔어요 난 매일 강아지들
기도 하면서 하늘나라 가서 만나자
강아지 호텔에 맡긴 사진
미국으로 사진을 보내 주었어요,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될줄이야~ㅠㅠ
죽는날 똘망이가 그리 슬피 울어서 옆집 가게
하시는 분이 무슨일 있었나 하더래요 옆에서 심장마비로
발작을 하다 죽으니 얼마나 똘망이도 놀랬 겠어요~ㅠㅠ
2021년 2월10일 멋 낸다고
귀 털을 길렀더니 할아버지 같아서,짧게 잘랐어요
내가 35살 먹었을 때 수입품 가게 친구가 있어 70만원 주고
호주산 얼룩말 한마리 카페트를 구입 했
는데 막내딸은 어렸을 적에 불쌍하다고 피해 다니며 걸었어요~ㅎ
2023년 5월26일^^
2024년 4월 20일 현제 14년 9개월 되었는데 피부병도
하나도 없고 예방 접종 외에는 병원에 간적도 없어요
나에겐 노년에 효자 라니까요~ㅎ고맙다~!!
2023년 8월15일^^
아들집에서 기르는 (요미)갑짜기 장인 어르신이
하늘나라 가셔서 분리불안증 이 있어서 때어 놓을 수 가 없었는데 어쩔수
없이 우리집에 초상이 끝날 때 까지 있었는데, 사이사이
울면서 참느라고 애쓰는 모습이 가여웠습니다.
(안녕)쉬 쌀때 종이 깔아주면 안녕 하면 거기 가서 싼다
넘 귀여워요~ㅎ
귀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할아버지 같아서 짧게 잘라 주었어요
나랑 4년 동안 매일 운동 하는 곳 ,
무릅 수술 후 건강도 덕분에 많이 좋아졌지요,
당뇨도 거의 정상이고 살도 찌지도 않고 빠지지도 않고 군살도 많이
빠졌어요, 헬스 기구를 약1500개씩 매일 하니까 손뼉도 800개씩 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나도 아프면 안 되고 자녀들도 힘들게 하면 안되니까요
내가 8개월 밥준 고양이도 보이고..
침대에서 편안한 모습으로~귀여워요~ㅎ
미용한 날 몸짱이죠~ㅎㅋ
지금까지 한번도 안 아프고 예방접종 외에는 병원도
안 갔어요.피부병도 안 걸리고 4계절 옷 입히고 사는데요,
먹는것 아무거나 안 먹이고 오리고기 가슴살. 양고기. 사료
다른 건 잘 안 먹입니다.
첫댓글 똘이 똘망이의 성장일기네~^^
똘망이가 똘이의 마지막을 지켜주며 옆집이 놀랠만큼 울었다는 게 짠해~ ㅠㅠ
똘망이가 이젠 의젓하게 엄마를 지켜주니 고맙고 기특해♡
똘망이 넘 착하고 이뻐 !!!
어릴때 너무 까매서 사진찍어도 눈만보이더니
이제 희끗희끗 할아버지가되어 똘망도 나이먹은게 티나네 ㅎ
똘똘이도 오랜만에 보니 보구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