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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산 산맥의 아늑한 마을,,,
밀라노 두오모 성당 ~ 1386년 밀나노 비스콘 공작의 지시에 의해 건축되기 시작한 두오모 싼타레클라 성모마리아 성당은
어마어마한 규모로서 고딕 양식으로는 가장 오래된 거축물이고 로마의 바티칸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
독일의 쾰른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다.
높이는 108m, 길이는 158m, 한번에 2만명 수용이 가능하고 138개의 첨탑과 3400개의 조각품으로 장식된 흰색 대리석의
외관은 웅장하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주는 성당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건축하면서 재정적인 문제로 100년동안 공사를 중단 한적도 있었는데 1794년 나폴레옹이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임을 선포하면서 5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1809년 완공 되었다고 함.
첨탑을 높게 지은 이유는 하느님께 내 뜻을 전하려는 소망의 표현이라고 함.
성당안 빨간 십자가 불 밑에는 예수님의 손톱이 들어있고 제대 밑에는 성인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함.
피사의 사탑 ~ 기단이 가라앉아 수직면에서 5.2m 기울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피사의 성당 복합체 가운데 3번째이며 마지막인 구조물로 1174년에 착공된 이 종탑은 56m 높이로 설계되어
흰 대리석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기초부가 무른 땅속으로 기울어지게 가라앉는 것을 발견한 때는
이미 전체 8층 중 3층까지 완공되어 있었다. 책임 기술자였던 본나노 피사노는 기울어진 모양을 보정하기 위해
새로 층을 올릴 때 기울어져 짧아진 쪽을 더 높게 만들었으나, 추가된 석재의 무게로 건물은 더욱 가라앉게 되었다.
기술자들이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몇 번씩 공사를 중단했으나 결국 14세기에 맨 꼭대기층이 기울어진 채 완성되었다.
근대에 들어서 기초에 액상 시멘트를 주입해 보강했음에도 20세기 후반까지 여전히 붕괴의 위험이 있어
사탑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구상되고 있다.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며 카톨릭의 중심인 성 베드로 성당은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곳에
2세기 때 처음 세워졌으며,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 때에 라파엘로, 미켈란제로, 베르니니 등의예술가들에 의해
축조된 이 건물은 거대한 돔식 지붕을 특징으로 섬세한 예술 작품으로 오늘의 성당이 탄생한다.
미켈란제로가 설계했다는 높이 132m의 높고도 거대한 돔 형식의 천장은 그 어떤 성당 보다 웅장하고 화려하며
엄숙하게 닥아온다.
길이 187m, 넓이 110m의 화려한 벽과 바닥 , 어느 것 하나 예술 작품이 아닌 것이 없다.
특히 은은하게 비쳐드는 자연광으로 처리한 빛으로 신비스런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다.
거대한 현관을 지나면 하늘로 들어가는 마지막 입구를 연상하게 되고 웅대한 돔 아래에 있는 이 제단 아래에는
최초 교황인 성 베드로가 뭍혀 있다. 이곳이 바로 교회의 중심부이고 하늘과 지상이 만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
카토릭 신자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다녀가고 싶은 곳이다.
포로로마노 /로마 /이태리 ~ 베니치아광장(Piazza Venezia)와 콜로세움(Colosseo)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생겼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상업,정치, 종교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였다.
로마의 중심지로써 로마제국의 발전과 번영그리고 쇠퇴와 멸망이라고 말하는 로마 2500년의 역사의
무대가 되었고, 중심이 되는 곳을 제외한 많은 건물들이 283년에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바실리카 에밀리아(Bcilica Aminlia)와 시저 신전(Templum Caesar), 원로원(Curia),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 새턴신전, 바실리카 율리아, 베스타신전,베스타신녀의 집의 흔적,
카스토르와 플룩스 신전, 로물루스의 신전,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 등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있다.
판테온 신전 ~ 모든 신들의 성전이란 뜻으로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고대의 건물로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지어진 건물로 로마제국의 장군이었던 "아그리빠"에 의해 만들어진 2천년 전
로마 시대의 유적이다.
이탈리아의 거장 화가인 "라파엘로"가 자신이 죽으면 이곳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을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로 "라파엘로"와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 등 이탈리아 왕들의 무덤이 있다.
미켈란젤로가 극찬을 하며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을 지을 때 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스페인 계단 ~ 프랑스 사람들이 돈을 대고 만든 스페인 계단
이 계단이 유명한 이유는 영화 속 오드리 헵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고 와서 계단위 난간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을때 그리고리 팩이 우연인척
나타나 말을 걸지요,,
계단 끝에는 "삼위일체성당"이 있고 루이 14세 왕이 자기 돈을들여 이 성당을 만들고 성다을 중심으로
이 일대를 프랑스라는 이름으로 확보하려 한건데 결국 스페인 계단이 된것입니다.
콜로세움 원형경기장 ~ 플라비아누스 황제 때 세워진 것으로 원래는 플라비아누스 원형경기장이라고 불렸다.
70~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공사를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100일간의 경기가 포함된 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헌정되었다. 8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최상층을 덧붙여 공사를 완성했다.
여분의 떠받치는 힘을 더하기 위해 적당한 언덕을 파서 세운 이전의 원형경기장과는 달리 콜로세움은
돌과 콘크리트로 세운 완전한 독립구조물로서 가로, 세로가 각각 190m, 155m에 이르며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 경기장에서 수천 회에 걸친 검투사 시합과, 맹수들과 인간의 싸움, 모의 해전 같은 대규모
전투장면이 실연되었다. 중세 때에는 낙뢰와 지진으로 손상되었으며 반달족에 의해 더욱 심하게 파손되었다.
대리석으로 만들었던 좌석과 장식물들은 남아 있지 않다.
비운의 도시 봄페이 ~ 봄페이 도시 부근의 베수비오스산 대화산 폭발로 63녀도 도시가 파괴되어 보수 공사중
AD 79년 8월에 다시 대폭발이 일어나 그당시 찬란했던 봄페이는 화산재에 파묻혀
1500년 여동안 잊혀진 비운의 신세가 되었답니다.
1549년 어느날 수도공사를 하다가 발견 발굴되어 서서히 그 당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5정도 발굴 되었고 고대 봄페이의 원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잘 정리된 바둑판 모양의 도로와 도로 바닥은 돌로 포장되여있고 그 당시 지내다녔던 마차 자국도 보입니다.
당시 환락의 도시답게 목욕탕 문화가 발달되었으며 벽화에도 춘화도가 그려져있어 당시를 회상케 합니다.
멀리서 본 카프리 섬 모습 ~ 남국의 정취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이 섬을 고급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나폴리만에 떠있는 아름다운 카프리섬은 고대 로마시대에서 아우구스투스제등 역대의 황제가 별장지로
삼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있다.
카프리 섬 솔로산 위에서 바라본 전경
솔로산 정상에서 한컷,,,
피렌체 단테생가 (Dante, Alighieri, 1265~1321)
불에 탄 것을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두우모 성당과 시뇨리아 광장 가는 길 사이에 있다.
이탈리아의 시인(1265~1321), 피렌체의 정쟁에 관여하였다가 추방되어 평생을 유랑하며 지냈다.
시를 통하여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였으며, 르네상스의 선구가 되었다.
작품에는 신곡, 신생, 향연이 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 175년 동안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 시내 어떤 외진곳에서도 두오모의 아치형 돔의 일부분이 보일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하다.
성당의 광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마차가 준비되어 있다.
두오모는 1292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꽃의 성모 마리아'란 뜻)'이다. 깜비오(Arnolfo di Cambio)가 설계를 하였고,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은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 작으로 1420년 착공후 14년간
이 건축 공사에 종사했으며 사후 1461년에 완성을 보았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정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돔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이 가능하다.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어로 광장이라는 말을 피아차(Piazza)라고 한다.
그러나 베네치아에서는 많은 광장 중에서도 그 이름을 가진 것은 산 마르코 광장뿐이다.
산마르코(San Marco)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른 명칭으로 베네치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피아차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이 광장의 역사는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성당이 세워진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2세기에 운하를 메꾸고 세워지면서 광장이 확장되었고, 16세기에는 로마인 건축가에 의해서 르네상스 문화와
융합하여 여러가지 공용건축(도서관, 종탑아래 부분의 기둥 등)이 광장 주변에 만들어졌다.
이 쯤에 종탑(깜빠닐레)을 중심으로 한 산 마르코 광장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19세기에 나폴레옹에 의해 광장의 서쪽에" 나폴레옹 관"이 더해져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즉 광장의 중앙의 종탑으로 갈릴레오가 천체 관측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길이 175m, 폭 80m의 대리석으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 마르코 광장 주변에는 회랑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명한 시인묵객이 찾아와 한담을 나눴다는 플로리안(Florian)과 같은 유명한 카페와 명품을 파는
고급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광장 입구 정면으로 들어가서 2개의 베네치아의 상징인 사자와 엠마뉴엘레 2세의 동상이 있는 오벨리스크 기둥과
오른편으로 두깔레 궁전, 그리고 바로 옆의 성마르코성당과 정면으로 보이는 무어인의 종탑과 왼편의
깜빠닐레(종탑)는 관광객들이 베니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으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산 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Marco a Venezia)은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다. 비잔틴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산 마르코 광장과
두칼레 궁전과 인접해 있으며, 0807년 부터 이 성당에 베네치아 대주교좌가 설정되었다.
베니스 수상택시 관광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는 118개의 섬들이 있고 이 섬들을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섬과 섬사이의 수로가 주요 교통로인 베니스는 물의 도시이다.
베니스 시내에는 자동차를 볼 수가 없으며 교통수단은 오직 배이다.
베니스 외곽까지는 자동차로 들어 갈수있다. 그러나 베니스에서는 자동차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티놀시내 전경
오스트리아(Austria) 티놀(Tirol) 지방은 힌터툭스(Hintertux) 스키장으로 유명한 곳,,,
독일 아우토반 (Autobahn) 고속도로 ~ 속도제한 있씀
나치 정권하의 1933년부터 라이히스 아우토반(독일제국 자동차도로)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에 착수하면서,
근대적인 자동차도로의 선구가 되었다. 시작 당시 총연장 약 1만 4,000㎞를 목표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으로 건설이 중단될 때까지 약 3,860㎞를 완성했다.
전후에 동·서독 모두 국내의 간선도로로서 아우토반 건설에 나서 1978년에는 총연장 8,420㎞에 달했다.
독일은 아우토반 확대15년계획(1971~85)을 수립하여 총연장 약 1만 5,000㎞에 달하는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독일 대부분 지역이 아우토반에서 50㎞ 이내에 위치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고속도로와는 달리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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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사진과 해설 너무 감사합니다 별도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여행지에 대한 해설이 너무 자세히 적혀 있어
여행을 새로이 하는 기분이 갑니다 작품 수준의 멋진 사질 감상 잘 하겠습니다
탱큐~~!!
사진의 설명과 사진의 구도가 정말 멋찝니다.
해상도 도 정말 Good..
그림속에서 은은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우와..청류님 해외가이드로 나가세요..ㅎ설명굿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