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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펜션 여행 좋은곳찾아가기 원문보기 글쓴이: 조 은 구 석
'강화도' vs 'DMZ관광지' : 가벼운 서울 근교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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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나서기에도 좋고 곳곳에 별미집들이 즐비, 실버 계층들의 별미기행 대상지로도 딱 좋다. 섬 안에는 고인돌을 비롯해 각 시대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어 ‘살아 있는 국토박물관’ 또는 ‘숨쉬는 역사교과서’로 불린다. 해안을 따라 낙조 감상 명소도 다채롭게 펼쳐져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하다. 북부에는 신강화대교, 남부에는 강화초지대교가 놓여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다. 강화도 안의 작은 섬 석모도로 가는 배에서는 갈매기떼와의 동행이 이색적이다.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바다와 갈매기의 날갯짓이 그리운 날, 강화도와 부속 섬 석모도를 찾아 떠나보자. |
파주, 철원, 양구, 고성 일원은 DMZ관광의 대표적 지역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데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과 임진각 등 대표 시설물이 있어 그만큼 잘 알려진 덕분이다. 최근 들어 생태관광을 겸한 내방객이 부쩍 늘고 있는 이들 지역, 민통선 북단 접경지는 여행지로써 매력을 마음껏 뽑내고 있다. 특히 임진강변 유역은 생태체험 관광의 명소에 둘러볼 만한 곳도 적지 않다.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김신조 침투루트 등 이른바 안보관광지에 허준 묘소,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릉 등 역사유물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맑은 산소와 원시의 자연이 그립다면 지금 DMZ(비무장지대)로 떠나보자. | ||||
올림픽대로→한강제방도로→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 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48번 국도→김포시→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 코스 |
서울~자유로~통일대교(민통선 시작-간단한 신원 조회, 신분증 검사)~도라산역, 도라전망대, 통일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