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소주한잔하면 생각나던 포장마차...ㅎㅎ
그런데 요즘은 조금씩 잊혀져 가고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포장마차 한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서면 한전앞 포차 거리 아시죠??
혹시나 모르시는 분을 위해 ㅋㅋ
서면 쥬디스 태화옆 롯데리아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쭉 직진하시면...
이렇게 한국전력 건물이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낮에는 한산한 거리지만...해가 지면 (보통..오후 7시정도) 수많은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된답니다.
이집 저집 다 맛은 있겠지만 ^^ 오늘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집은
짜잔~!!
바로 "황금마차" 입니다. ㅎㅎ (입구에서 3번째 집이네요 ^^)
저와 같이 갔던 친구녀석과 옆자리 제 여자친구의 모습도 보이네요 ㅎㅎ;;
제가 가장 즐겨 먹는 안주 바로 "오돌뼈 + 닭갈비"가 되겠습니다.
이모님이 직접 연탄 숯불에 석쇠로 구워주시기때문에 그 구수하고 특유의 숯불 향이 베어나오는 안주가 되겠습니다. ㅎㅎ
그외에도 꼬막, 고갈비, 닭똥집, 홍합탕, 매콤한 닭발 등등 신선하고 맛있는 안주가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ㅎㅎ
전 가끔 꼬막도 즐겨 먹습니다 ㅋㅋ
그리고 빠질수 없는 황금마차 이모만의 노하우로 끓여주시는 해장라면 ~!!
저도 자주는 못가지만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들려서 소주한잔씩 한답니다. ^^
다들 꼭 한번씩 들러서 맛보세요 ^^
그리고 혹시 아나요?? 부커정에서 이모 가게 글보고 왔다고하면 홍합탕이라도 서비스줄지 ㅋㅋ(장담은 못함 ㅋㅋ)
아래는 황금마차 이모의 닭갈비 손질하는 모습 입니다. ^^ (항상 매일 신선한 안주를 준비하시고 계시네요 ^^)
이모의 사진을 찍을려다보니 힐끔하시더니 외치신 이모의 한마디 " 뭐 찍노 이머시마야~! 술이나 무라 " ㅎㅎ
서면 한전앞 포차골목 "황금마차" 한번 놀러가보세요 ^^
출처: 부산커플들의 정보교류! 원문보기 글쓴이: 발렌타인
첫댓글 서면 한국전력공사와 서면 피에스타 사이 골목길은 어둑해지는 저녁만 되면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주우욱 들어선답니다.^^ 이 골목을 거닐때면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하죠 ^^
첫댓글 서면 한국전력공사와 서면 피에스타 사이 골목길은 어둑해지는 저녁만 되면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주우욱 들어선답니다.^^ 이 골목을 거닐때면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