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_'K-Food+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성료

[원텍지기]

'K-Food+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성료

K-Food 의 맛과 우수성이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극찬

K-Food 의 맛과 우수성이 전세계 바이어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40개국 456개사

참가사들로부터 총 1억 51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는 지난 4월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BKF : BUY KOREAN FOOD+)를

개최했습니다.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사 (해외 바이어 136개사,

국내 수출기업 32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2042건 1억5100만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31건 19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농식품은 음료, 과일, 떡볶이, 김치 등 21건 1000만달러, 전후방산업은 작물영양제,

친환경살균제 등 10건 9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해 전년도 300만달러 대비

53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구매력 있는 해외 대형유통업체 직공급 벤더 (미국 UNFI, SAMS F&B 등) 초청, 농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기업 참가, 기업 간 사전 온라인 면담, 상담 건수 (전년도 대비 32% 증가)

확대 등이 실적 증가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수출기업들의 참가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참여기업 선정과정에서도 비건, 할랄 등 인증서 보유 여부, 수출용 포장지 기제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고려함으로써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로부터 이전 수출상담회에

비해 수출기업 제품 완성도와 준비 정도가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상담회에 참여한 수출기업들도 대형유통매장 관계자 및 대량 유통 능력을 갖춘 벤더 등 다양한

유통경로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져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 같은 기대감이 높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1:1 수출 상담 외에도

△참가업체 주요품목 전시과 △수출통합조직 (딸기, 파프리카 등) 홍보관

△한우홍보관 △비료, 동물약품, 푸드테크 등 전후방산업 홍보관

△메타버스 (Metaverse) 농식품 홍보관 △농식품수출정보 (KATI) 홍보관 등을

운영했고 △관세.할랄인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했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 전 사전 온라인 면담에 참여한 독일 Panasia DE Handels GmbH

사의 Searom Chung 바이어는 "사전 온라인 상담회가 서로의 요구사항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유럽전용 포장 작업 진행, 스티커 처리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추진해 제품 수입 시기를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수출상담회 후

바로 유럽전용 냉장, 냉동 면제품을 계약하고 수입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T&T Foods 의 Khiem Thanh Nhat CEO 는 "프랑스 현지에서 케이-푸드

(K-Food)의 인기가 대단하다"라면서 "현재 가지고 있는 4천여개 유통 네트워크 중

하이퍼 마켓을 중심으로 전통 김치를 수입해 유통시키고 싶다"라고 수입 의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유력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상담회 외에도 케이(K)-콘서트를 연계한 농식품 홍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케이-푸드 (K-Food)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지원계획을 밝혔습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