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이익(星湖 李瀷,1681. 11. 27~1764. 01. 19
자(字)는 자신(自新) 호는 성호(星湖), 본관은 여주조선 후기의 문신, 성리학자, 실학자로 머무르면서 실용적인 학문을 할 것, 한전론, 호포론, 개병제, 양반의 생업 종사 등을 주장하였다. 이익의 둘째 형인 이잠은 1706년 노론 대신들이 당시 세자였던 경종에게 이롭지 못할 것이라 상소를 올렸다가 옥사했던 인물이다. 때문에 동생 이익은 벼슬길이 막히고 말았다.
일부 문벌 가문의 자제들이 쉽게 급제할 수 있는 과거 제도의 실태를 지적하고 여론과 평판에 의해 인재를 등용하는 공거제를 주장했다. 또한 과거제도, 노비제도, 문벌제도, 잡술, 승려, 게으름을 나라를 좀 먹는 여섯 가지 폐단이라고 주장했으며검소함을 장려했다.
[가족관계]
증조부 : 익헌공(翼獻公) 소릉(少陵) 이상의(李尙毅/1560-1624)
종조부 : 청선(聽蟬) 이지정(李志定/1588~1650)
할아버지 : 이지안(李志安/1601-1657)
아버지 : 매산(梅山) 이하진(李夏鎭/1628~1682)
어머니 : 후부인 권씨(權氏)
큰형 : 청운(靑雲) 이해(李瀣)
둘째 형 : 섬계(剡溪) 이잠(李潛/1660~1706)
셋째 형 : 옥동(玉洞) 이서(李溆/1662~1723)
초취(初娶) : 고령 신씨(高靈 申氏)
재취(再娶) : 사천 목씨(泗川 睦氏)
내재종형 :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
아들 : 이맹휴(李孟休/1713~1751)
손자 : 이구환(李九煥/1731~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