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정기모임및 정산

[다향]

옷깃을 스쳐도 있연이라했던가..유행가 가사처럼
발기는 아니지만 발기인과 진배없는 사람이 정기모임 1주년 낯선동의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기대에 부풀며 주관했었습니다.
1주년 정기여행이후로 최대의 꼬리글이 달리고 많은사람들이 호응해 침체국면을 벗어날 수 있으리라....작은 소망을 꾸려본다
오늘의 모임을 위해서 양재동의 이마트를 자정까지 뒤지다가(예산은 적고 도치의 소고기타령땜에) 관악산 등산은 최소한 ?명은 참석 할것이라는 기대속에 점심과 쌀막걸리 과일 야채 음료수를 스텔라와 내가방에 나눠담고 사당역에서 전화를 한다 오실만한 분들에게............ 6개월만에 첨으로 담배를 사서 길게 한모금 피워문다....핑돈다
바쁘시나부다. 스텔라와 사당역, 연주암에서 조촐한 식사를 하고 서울대방향으로 내려오다가 개울가에 자리잡고 발을 앃고있을무렵 민트푸에게서 전화가 온다 사당역 다와 간다니 ...
앃던발 그대로 하고 부리나케달려 집에 준비해둔 음식물을 싣고 사무실로 향했다..헉.헉.헉..
옥상 정원에 자리를 깔고 있으니 설장고,호걸,허깨비.폴.헤레나.들꽃.도착하고 이어서 미스터리. 무아.도치.그리고 청주에서 올라오신 가지마님과 오지마님. 14명이 모였다
옥상밭에서 상추 배추 파 깻잎을 뜻어서 숯불구이를 시작했다
어두어지기전에 끝날것이라는 생각은 여지없이 깨지고 앞이 안보이고 불을 밝히고 아무튼 밤이 늦도록 건전함과 음란의 대화가 계속되고
먹은걸 소화라도 하려는걸까 이어지는 노래방 ....광란이였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불비한장소에서 모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로해서 못오신분들 다음기회를 기다리기로 하고
즐거운 하루를 같이 보낸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릷니다

정산내역
지출: 227,000원
이마트에서 170,000)(1주년기념 케익 20,000포함)
추가로 숯 5,000
노래방 52,000

회비: 220,000원
남자 20,000원*8=160.000 여자10,000원*6 = 60,000

*준비해간 소주 18병 맥주1.5리터 1병을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고
소고기 안심 3근 돼지고기 6근이 약간 부족한듯 보였으나 모든음식이 완전히 다먹었슴다.
참고로 쌀과 미역국 김치 가스. 등반찬은 찬조였음

*사진은 여행앨범에 남겼으며 선정적인 사진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미공개 합니다

[솔향]

모두가 즐겁고 화끈한 저녁을 즐기셨군요. 멀리서 오신 가지마님 오지마님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라구요.그리고 다향님 수고 하셨네요.

[허깨비(김진곤)]

다향님, 스텔라님 수고 많으셨고요. 멀리 청주에서 일부러 가지마, 오지마 내외분 반가웠고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하셨지만 일부러 마음 전해주신 님들도 감사했습니다.

[헤레나[김민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다향님!!..스텔라님!!..덕분에 재미있고 뜻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낯선곳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가지마[조성일]]

재미있었습니다~~~~~~~~~~~~ 밤이 짧았다면 밤새었을걸~~~~~~~~~~~~~~~~^^ 그래도 얼굴들 뵈오니 좋긴 하네요. ^^

[설장고(홍성자)]

다향님...스텔라님 고생 무자게 했읍니다 덕분에 좋은 만남 편하게 먹고 마시고...마지막 인사 나누지 못함이 지송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

[폴[이바울]]

ㅋㅋㅋㅋㅋㅋ...웃는中....

[자유김 경수]

죄송 합니다 .. 참석 한다고 해놓고서 참석 못해 정말 죄송 합니다 .. 모임전날 제일 친한 친구 아버님이 돌아 가셧답니다 그래서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꼼작 못하였답니다 .. 이번 일주년은 참석 못하였지만 다가오는 2 주년에는 꼭 참석 하겟습니다 ... 미리 전날부터 가있을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