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코타(terracotta)는 미술용어로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구운 흙’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구우면 단단해지고 치밀해지는 점토의 성질을 이용해서 만든 여러 가지 형상의 조각이나 건축 장식용 제품. 여러 색깔과 특성을 지닌 점토를 이용하거나 또는 화학 약품의 사용, 구워내기 방법 등을 이용해 다양한 색채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진흙으로 입체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이미 선사시대부터 이용되었으므로 테라코타 조각의 역사는 신석기시대의 도기 제작 기술이 발견되었던 시기까지 소급된다. 이집트, 고대 크레타 문명(→‘에게 미술’ 참조), 콜럼버스 이전의 남미, 동방 문화에서도 석기시대부터 전해오는 많은 테라코타로 된 소형의 조각상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라코타 [terra-cotta]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그러면 그 어원은 뭘까?
테라(terra)는 사전적 의미로 흙, 땅, 대지, 육지, 지구를 말하며, 우리말로는 터
코타(cotta)는 역시 우리말이다. 구웠다, 꾸웠다, 꿨다
첫댓글 제 생각과 일치하는 어원 풀이입니다. 역시 우리말은 영어의 어원입니다.수험생은 우리말임을 각인하시고 영어단어를 기억하면 공부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어가 마치 우리말의 살아있는 화석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발음이 세월이 지나면서 많이 변합니다.국어문법에서 음성규칙이라던가 외국어를 배우면 그런 규칙들을 적용시키면 깨울칠수 있습니다.보편적인 인류발음과 나라별 지역적인 발음특성과 곁들어 알면 훨씬 수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