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미지첨부>
석일봉스님에게.!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저도 스님의 염려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중국이 한국보다 조금 추운 것 같아요.
지금 날씨가 쌀쌀합니다.
6월5일에 한국에서 떠나 집에 왔습니다.
출입국사무소에서 몇번이고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를 않네요. 핸드폰번호를 알지 못하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대전에 있을때 스님께서 저에게 많은 관심과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인연으로 만나 몇년을 알고 지냈지만 저는 스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은혜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석일봉스님!...
중국에 오실 일이 있으면 전화를 주세요.
제가 마중을 나가겠습니다.
지금 중국도 물가가 비싸 소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집도 차도 사려면 몇년을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잊지않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스님!
오늘은 이만 펜을 놓습니다.
항상 옥체건강에 유의하시고 자비정사에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00 올림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