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를 데리고 자면 주인을 무시한다
물론 개를 데리고 자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주인이 확실하게 리더십을 발휘하여 개를 길들였을 때라야 그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확실히 길들였으면 어떤 접촉방법이라도, 어떤 식으로 키우더라도 개가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길들이기도 어중간하고 주인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면서 개와 함께 자는 경우 문제가 생긴다.
* 개의 격리불안은?
개들이 최초로 격리불안을 경험하는 경우는 어미개나 다른 동복자견들과 헤어질 때입니다.
일단 새로운 주인과 만나면 그 주인에게 애착을 느끼게 되며 혼자 남겨지면 불안해 합니다.
개가 유전적으로 의존적이거나 또는 사람에게 강하게 의존하는 자견들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집을 떠나기 전 동정 어린 말투로 개에게 말을 하며
보호자가 돌아왔을 대 개가 반기면 여기에 동창하며 또한 이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 패턴으로 개는 격리 불안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격리불안의 증상은 주인이 없거나 주인에게로의 접근이 제한될 때에도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밤에 침실로의 접근이 제한될 때 등)
개가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하는 행동들
■ 씹기, 파기, 핥기
■ 활동성의 감소, 식욕부진
■ 배뇨, 배변
■ 짖기
■ 자해, 자기 몸을 과도하게 핥기
* 개들은 죄책감을 느낄까?
개들은 주인의 얼굴표정이나 행동을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 간파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이런 직접적 행동은 죄책감이라기보다는 단순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행동학자들은 죄지은 강아지를 유심히 지켜보면 주인이 '죄'를 알아차리기 이전에 이미 순종적으로 행동을 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개가 오랫동안 방에 혼자 갇혀있으면 카펫을 더럽히거나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슬리퍼나 장갑 등을 물어뜯는다.
이런 행동이 금지 사항이라는 것을 과거에 배웠다면 그 개는 돌아온 주인에게 평상시와 다르게 이상스러울 정도의
순종적인 모습으로 주인을 맞는다.
이 것은 개가 사실상 죄책감을 느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개가 인간처럼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은 개 주인에게는 이미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동물의 세계에서는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개가 다른 동물들에게는 결핍되어 있는 놀랍도록 복잡한 사회적 규칙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러마리의 개를 양육하는 주인들도 비슷한 현상을 목격했을 것이다.
개의 무리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개라 할지라도 그가 고기나 뼈 조각을 씹고 있는데
다른 개들이 너무 가깝게 접근하면 그들에게 덤벼들고 공격할 것이다)
◎ 기본 훈련
개들의 꾸밈없고 순진한 성격은 주인이 악인이든 바보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한번 주인으로 섬기면 자신을 어떻게 대우를해도 묵묵히 참고 견디며 순종한다.
따라서 이러한 개의 성격과 훈련을 잘 조화시키면 좋은 친구 못지 않은 인생의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들
사료 외에 다른 음식을 먹여 버릇해서 사료를 먹지 않는 개는,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과감하게 굶긴다.
애견 패션도 신경써야 한다. 치와와처럼 털이 짧아 추위를 이기지 못하는 개들에게 옷은 좋은 외투가 될 수 있다.
모든 훈련은 칭찬과 꾸짖음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 표현방법은 바로 “좋아”와 “안 돼”이다
시간이 지난 후 개를 꾸짖으면 야단맞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상황 발생 즉시 꾸짖는 것이 중요하다.
개는 동일한 상황에서의 명령어를 반복적으로 듣고 익히므로 행동과 명령어를 같이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앉아”라고 명령하면서 턱을 손으로 받치고 엉덩이를 내리눌러 강제로 앉히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한다.
개가 명령을 잘 들을 경우는 칭찬을 해준다. 개를 훈련시킬 때에는 무엇보다도 사람의 인내심이 중요하다.
강아지는 생후 약 42일이 지나면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항체가 약화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과 구충을 실시해야 한다.
종종 사람이 먹는 기생충 약을 강아지에게 먹여 폐사하는 경우가 있다.
개의 눈에 눈곱이 심하게 끼거나 기운이 없는 경우, 코가 심하게 마르거나 설사를 계속 하거나 심하게 긁는 경우,
1일 이상 밥을 먹지 않는 경우 등은 일단 개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거리 여행의 경우 출발 전에는 음식을 먹이지 말고, 이동용 개장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개는 균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이 약해서 차멀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지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다.
차창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로 개를 차 안에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v 벌(징계)
벌(징계)가 효과적이려면 잘못된 일이 벌어진 그 순간에 해야한다,
신체적인 징계(때리는거겠죠?)는 강아지에게는 거의 필요없다.
강하게 "안돼" 라고 하거나,
동전이나 작은 돌을 넣은 깡통을 소리나게 흔드는 것이 적절하다.
만일 강아지가 땅을 파거나 짖는 경우 호각이나 피리를 멀리서 불어서 주위를 환기시킵니다.
이 때 강아지가 주인이 그런 소리를 낸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한다.
이러한 경우 징계가 주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적절한 교육이 된다.
일이 끝나고 난 후에 징계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하지 말아야한다,
v 뛰어오르고 앞발로 긁어대기
강아지가 뛰어오르고 발톱으로 할퀼 때 강아지는 주인의 관심을 받기 원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반응은 강아지가 뛰어오르면 돌아서서 걸어가는 것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강아지가 다가오면 강아지가 뛰어오르기 전에 먼저 앉히고 칭찬해준다
그러한 훈련을 통해 강아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주인앞에 앉을 것이며
강아지가 주인앞에 앉으면 반드시 칭찬하거나 보상해주어야한다.
v 육체적인 게임
강아지와 레슬링 같은 육체적인 게임을 한다면
강아지에게 사람의 손이나 팔은 물어도 되는 재미난 것이라고 가르치는 셈이다.
함께 놀아주고자 한다면 장난감을 사용해서 던지고 가지고 오는 등의 놀이가 훨씬 좋다
만일 강아지가 양말이나 옷가지등을 물어갈 때 주인이 쫓아간다면
강아지는 그런 짓을 하는 것이 주인의 관심을 끌 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인식한다.
V 손이나 입을 무는것
강아지가 살짝 세게 문다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돌아서서 강아지에게서 멀어져야한다강아지는 자신이 물면 사람이 아프며 놀아줄 상대를 잃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다만 씹고 놀만한 충분한 아이템을 주어야한다.
주인이 보지 않고 혼자 둘 때(개집안에 있을 때) 씹을 거리를 주는 것은 좋다
몇가지 다른 아이템을 구입해두고 번갈아 씹게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v 짖는 것
짖는 것은 무언가의 외부 자극에 대한 모든 개들의 정상적인 반응이다
밖에 나가면 다른 개들, 아이들, 모르는 사람, 고양이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짖어야 할 것이다.
개의 움직임을 살피고 만일 개가 짖어 이웃에 피해를 준다면 즉시 실내로 데리고 들어와야한다,
개를 앉히고 앉은 것에 대해 칭찬해준다
계속 짖는다면 혼자 있도록 아무도 없는 방에 격리시킨다.
짖으면 가족활동에서 추방된다는 것을 강아지가 알게 될 것이다.
v 복종성 배뇨행위
복종을 나타내는 행위는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앉는 행위, 데굴데굴 구르는 행위, 꼬리를 접어 올리는 행위,
머리를 돌리는 행위, 침흘리는 행위, 오줌누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배적인 성격의 강아지보다는 복종적인 성격의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된다.
+ 교정시 주의사항
- 주인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고의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강아지가 잘못했을 때 현장에서 야단쳐야 하는 원칙은 이 상황에서는 예외인데,
예외는 없다는 신념의 보호자들로 인하여 더욱 악순환된다.
v 서열은 확실할수록 좋다!
개의 조상이 늑대라고 하는건 다 아시죠?
개는 집단 생활을 하는 습성과 본능 때문에
한 집단에서 자신의 서열이 몇번째 인지를 자신이 본능적으로 정합니다.
가정에서 개를 키울때에도 주인을 주인이라고 분명히 인식하도록 길러야합니다.
v 강아지를 집에 혼자 두고 나갈때
물론 두마리를 같이 키우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고를 칠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개를 묶어놓거나 가두어 놓지 말아야 합니다.
나갈 때 해야 할 일들
→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잔뜩 풀어놓고 개가 간식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 얼른 나가버린다
→나가기 전 라디오나 티비를 작게 틀어놓아 마치 사람이 있는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놓는다
→헤르츠독(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옵니다)시디를 사서 틀어놓는다
→화장하고 옷 입고 씻고...나갈때 하는 행동을 평소에도 자주 해서 그런 일을 해도 안 나가는 줄 알게 한다.
→나가서 10분 있다 들어오고...또 나가서 20분 있다 들어오고...
이런 식으로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나가면 반드시 금방 들어온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v 개에게 있어 산책의 중요성
개는 새끼에게 젖을 먹이다가도 먹이를 주면 새끼들을 밀치고 먹으러 간다.
그러나 먹이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산책 이다.
사람에게 산책은 밖에 나가니 상쾌하다하는 놀이지만 개에게는 일 또는 작업 이다.
산책은 주위의 다른 개 냄새를 맡고 자신의 냄새를 다른 개한테 알리고하는 사교 행동 이다.
넓은 마당에서 기르면 산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밖의 세상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산책은 개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증대 시킨다. 산책은 개가 인간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성을 몸에 익히는
경험의 장이다.
또한 개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학습하는 곳이다.
경험이 없는 어린 개는 큰 개에게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꺼리낌 없이하고
큰 개는 그 신호를 도전으로 받아들여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다.
v 지나치게 짖는 개 길들이기
현장교정방법
1. 짖을 경우 관심을 보이지 않고 무시해 버린다. 즉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점점 짖는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짖을 때마다 고함을 지르고 주의를 집중하면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벌을 주어 교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직접적인 체벌은 좋지 않다. 간접적으로 벌을 주는 방법으로 장거리물총이
있습니다. 물 호스를 개집과 연결하여 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짖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물을 쏘아서 교정하는 방법이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3. 개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향을 부착한 목걸이를 걸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장 교정은 상당한 효과가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완전히 교정되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특히 물건을 이용한 현장 교정은 사용을 중지하고 나면 다시 짖게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개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을 때 주인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짖어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찾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개가 잘 행동하면 조용히 칭찬해주고 침묵을 지킵니다.
개가 다시 자극원에 주의를 돌리면 다시 조용히 불러서 주인과 함께 있게 하는걸 반복합니다.
특별한 외부자극이나 소리가 원인이 되어 짖는 경우는 그 원인을 파악하여 감각을 둔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여
교정하기도 합니다.
한 예로 초인종 소리가 날 때마다 짖는 개는 초인종 소리에 둔감하게 되도록 훈련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자극은 주로 먹이를 준 후 먹는 동안 평가해봅니다.
먹는 것을 중지하지 않을 정도의 작은 소리로 똑같은 자극을 준 후 서서히 소리를 키워나가 특정소리에 대한 반응을 둔감시킵니다.
v 겁많은 강아지
사람을 무서워하는 습성은 어미 개로부터 물려 받거나 사람들과의 좋지 않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무서워서 으르렁거리는 개를 달래려 한다면 오히려 애견의 공격적인 행동을 부추기는 꼴이 됩니다.
목소리가 커지거나 애견을 두렵게 만드는 행동을 한다거나 어떠한 형태의 처벌을 사용하는 것을 삼가 하십시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애견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턱수염, 안경, 모자, 들고 있는 물건, 유니폼, 지팡이, 휠체어, 목소리 톤 등이 있습니다.
애견이 무엇을 가장 무서워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처음 훈련할 때는 이러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애견이 수염이나 안경을 낀 사람을 무서워 한다면 턱수염이 없고 안경을 끼지 않은 사람이 훈련할 때 도움이 되며 집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다른 친구 집을 방문하여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v 학습과 훈련
스트레스를 주지않고 학습을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지시와 그에 따른 반응이 늘 똑같아야 합니다.
만약 일관성이 깨진다면 개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지시에 불복종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학습과 훈련의 차이점은, 학습은 사람이 의도하지 않는 상태에서 개가 스스로 상황을 체득하는 것인 반면,
훈련은 여러 가지 동기부여를 통하여 특정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개가 우편배달부를 보고 짖어 우편배달부가 도망갔다면 짖는 행위는 우편배달부의 도주 때문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v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굳이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애견의 행동을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앉아있기 (뛰어오르지 않는 행동)
2. 조용히있기 (계속 짖지 않기)
3. 눈 마주치기 (주인에게 집중하기)
4. 정해진 화징실을 이용하기 (아무데나 일보지 않기)
5. 목줄이 느슨해진 상태로 곁에서 걷기 (주머니에서 손이 빠지도록 잡아당기지 않기)
6. 견주에게 다가오기 (멀리 뛰어가거나 견주를 피해 도망가지 않는 행동)
7. 엎드려있기 (미친것처럼 주변을 뛰어다니거나 뛰어오르거나 목줄을 당기거나 짖지않기)
8. 뭔가를 가져오기 (롤렉스시계라고 하더라도 물어가서 어딘가 감춰두는 것보단 가져오는게 훨씬 좋은 일이죠)
9. 견주에게 뭔가를 주기 (주인을 신뢰하고 자기물건이라고 지키는 행위를 안하는 것)
10. 견주곁으로 오거나 근처에 머무르는 것 (멀리 가거나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능하다면 이미 이리와, 앉아, 기다려, 가져와, 짖지마 등을 가르친 것이죠.
개는 말뿐인 칭찬만으로는 그리 큰 효과가 없습니다. 먹을 것이 따라야 합니다.
v 물기
- 강아지가 손이나 신체 일부를 씹으려 들면 대산 씹을 만한 다른 것을 주어라.
- 개가 물려고 할때, 공을 던져주거나 앉히는 등의 대체행동을 시킨다.
- 손으로 강아지를 괴롭히지 말라 (얼굴을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는 등의 행동)
- 개를 쓰다듬을 때 머리 윗부분을 하지 말고 턱 이하 부위를 쓰다듬어라.
- 개가 문다고해서 손을 갑자기 확 잡아 빼지 말라 (특히 어린이들이 이런 경향이 있다)
(강아지는 놀자는 의미로 받아들여 손 쪽으로 뛰어오르기가 쉽다)
- 물건 물어오기 등의 신체적인 놀이를 할 기회를 충분히 주어라.
V Calming signal
개 또한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자신은 공격할 생각이 없으며 나를 공격하지 말아달라는 커트 오브 시그널 형식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나는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불안감을 알아주세요.
01. 고개를 돌린다.
02. 바닥이나 땅의 냄새를 맡는다.
03. 몸을 흔든다.
04. 자신의 코를 �는다.
그렇게 흥분하지 마세요. 당신의 흥분을 풀어드릴게요.
01. 하품.
감정이 격해져 있는 상대에게 또는 불안을 느끼는 상대에게 불안해 하지 마세요 라는 표현으로
하품을 하기도 하며 주인이 자신에게 야단을 치고 있다면 주인이 화가 나 있거나 흥분한 상태를
인지하고 주인이 화를 풀기를 원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02. 사이에 끼어든다.
어른과 어른, 어른과 아이, 아이와 아이가 밀착되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
개의 세계에서는 서로가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개는 이것을 말리고 싶어합니다.
03. 몸을 돌려 뒷모습을 상대에게 보인다.
◎ 반려동물 관리의 기본 원칙
- 강아지 공격성
폭력으로 인해서 공격성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 맞은 적이 있는 녀석은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 종속자증후군
3일 동안의 은혜를 3년 동안 잊지 않는다는 속담도 그래서 나온 것이지만 이 말이 의미하는 정확한 뜻은 개의 뛰어난 기억력이다.
개는 자신이 존경하는 리더에게 복종할 때 더 행복해 한다.
지금까지 종속자증후군에 걸려 있던 주인이 리더로 다시 태어나려면 제일 먼저 애정 표현을 차단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개와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쌓아가기 위해서는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 분리불안증
외출할 때 개에게 작별 인사를 하지 말라
귀가했을 때 개가 반겨도 모른 척하라
- 사회화훈련
● 외출하고 돌아올 때 안심시키는 법
주인이 외출 한 후 고독감 때문에, 혹은 주인에게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집안을 어질러 놓거나 주인이 나가고 들어올 때 심하게 짖어대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외출한 동안 집안을 어질러놓았다고 개를 불러 야단을 치면 개는 '내가 한일로 주인이 주목을 끌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사고를 쳐도 무심하게 모른 척 하고 치울 때에도 개가 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을 할 때에는 라디오나 불을 켜 놓은 채 인사도 하지말고 집을 나서야 합니다. 그냥 집안 어딘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야하며, 마찬가지로 돌아올 때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른 볼일을 먼저 보는 것이 개에게 불안 감을 덜 느끼게 하는 방법입니다.
● 잘못된 학습으로 인한 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