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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Glass ceiling)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장벽’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제용어이다. 남성에 못지않은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차단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원래는 여성들의 고위직 진입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애라는 의미로 사용하다가 여성뿐 아니라 소수민족 출신자들의 상황에까지 확대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이 용어는 1979년 미국의 경제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The wall street journal>에서 여성 승진의 어려움을 다룬 기사에 처음 등장하였고, 1986년 동일한 잡지에 실린 다른 기사를 통해 재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1991년 미국 정부는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제도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유리천장위원회(The Federal Glass Ceiling Commission)를 만든 바 있다. |
☆. 09:23 산청TG 빠져 나와 국도로 오른다. 아마도 여기서는 20분 정도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수철마을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낯설다!!!
☆. 09:35 드디어 오늘 우리가 트레킹을 시작할 수철마을 도착하다! 어느 코스로 가는지는 몰라도 몇 팀이 보인다. 별로인 코스라고 했는데~?
★. 09:40 짐 챙기고 기사님 내용 전달하고 출발!!! 동네 앞을 지나 바로 초입 논두렁을 오른다. 잠시 헷갈렸지만 시골 출신의 본능을 믿고 간다!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길이기는 하지만 분위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예감이 든다. 하기야 여기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 듯!
★. 09:50 지막마을! 몇 가구 있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살고 있다! 아마도 옛날에는 몇 집들이 옹기종기 살았을텐데 세월이 지나 떠나간 것 같다!
★. 10:00 평촌리('큰들'이라고 밑에 적어 놓았다.)! 평촌이라는 의미는 넓은 들인가 보다. 들판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 10:18 평촌교! 평촌마을! 이윤도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졌다! 알아서 따라 오겠다고 하였으나 내심 걱정은 된다. 잘 따라 오시오! 문자로~!
★. 10:28 마을 뒤를 돌아서 다리를 건너면 정자를 지나면 평촌고개이다. 동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고개이다. 나뭇잎이 없으니 뭔가가 휑하다?
★. 10:43 대장마을! 잠시 길이 헷갈린다. 다시 확인하여 가니 결국 그 길도 나중에는 만나네? 단지 민폐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 10:47 저 멀리 먼저 간 일행들이 보인다. 다시 윤도에게 전화하여 확인하고 일행과 합류하여 같이 걷다.
★. 10:50 대장강변 경호다리(?) 아래 공원에서 10분간 휴식하고 사진도 찍고 쉬기로 하다! 여기까지 그늘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없었다.
아마도 더운 여름에 이 코스를 트레킹한 사람들이 그늘 하나 없고, 바닥은 시멘트와 아스팔트 뿐이어서 Worst로 뽑은 것이 아닌가 싶다! Bingo!!!
지금부터는 경호강변을 좀 거 가까이 따라 걷는 코스이다. 군데군데 경호강 레프팅하는 흔적들이 보인다. 저 아래에 오늘도 래프팅하러 왔나보다.
경호1교를 지나 강변을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산청고등학교가 나온다.
★. 11:22 산청고등학교 지나다! 경호3교? 경호강의 다리에 매겨진 Number가 헷갈리네? 별시리 의미는 없지만,,,
★. 11:34 내리교! 저 위에 정자가 보인다. 사람들도 보이고,,, 산 위의 정자 보라고 얘기하고,,,
★. 11:38 내리마을! 여기서 또 다른 6코가 있다! 해마다 산청군에서 이 길을 걷는 행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물어볼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강변을 따라서 걷는다. 아주 오랜만에 맞은 편에서 오는 한 팀을 만난다. 반갑습니다! 인사하고 그냥 지나간다.
★. 11:52 한밭마을!! 펜션인지 뭔지를 제법 크게 지어 놓았는데 손님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일찍 떠났는강? 아마도 일년 행사를 위해서 지은 듯?
★. 12:05 내리마을(?)
★. 12:17 바람재! 따뜻한 묘지 옆에서 점심 먹다. 윤도는 배가 고파서 산청읍내서 식사를 하고 있단다. ㅋㅋㅋ~!! 잘 챙겨드시는구만요! 좋아요!
그러면 점심먹고 나중에 성심원에서 만나자고 하고, 읍내에서 택시타고 오라고 얘기하다! 일단 기사님께도 얘기하다! 아침 손님 차 태우고 있으라고!
★. 12:55 주위 정리/정돈/청소히고 출발하다. 또 다른 6코스의 날머리가 바람재이다. 아까 내리마을에서 올라서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에,,,
★. 13:05 바람재에서 10여분 걸으니 반가운 대나무 숲이 나온다. 시원한 대아무 숲 터널을 지나니 다소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다.
★. 13:16 산청가축분뇨처리장이 나오네? 냄새는 별로 나지 않네? 하기야 지금 때가 어는 땐데? 냄새가 나면 군민들이 가만 있을리가 있나? Fast~!
★. 13:26 경호마을이라고 나오네!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두리번거리는데 방향팻말과 표시기가 우측으로 가란다.
★. 13:35 성심원이다. 애환이 담긴 곳이다. 원래는 진주에 있었는데 언젠가 이곳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잠시 묵념하고,,,
★. 13:47 윤도 성심원 도착한다고 하여 확인하다! 기사님이 승합차에 태우는 것 보고 다시 출발하다. 지는 모를 것이여~!!
★. 14:01 여기서 운리 11.5 km? 여기서 Turn하여 내려가다! 고생길이 열리는 순간이다. 미안합니데이~!
★. 14:17 아침재 입구 팻말! 0.91km 어천 ↔ 성심원 (다리)! 이게 뭐여? 얼마나 걸었는지 모른다.
★. 14:42 경호강 다리 위 (멀다아~~~~~~~~~!!!)
★. 14:52 어천교 다리에서 산행 마무리하고 땡!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승합차는 어천교로 나오다. 타고 원지 목욕탕으로 고고씽하다!
☆. 15:09 원지 경호탕 풍덩!!! 어어~!? 저기 맞은 편에 괜찮은 "금강사우나"가 생겼네! 다음에 이용하기로 하고 오늘은 옛날차럼 여기서 목간!
15:10~15:55 요새는 시간도 잘 지키네! 여기까지 왔으니 바로 코 앞에 있는 동제국가든에 들리지 않을 수가 없지!? 이 동네의 로망인 것을,,,
☆. 16:09 원지를 출발하다.
☆. 16:20 동제국 가든 도착하다! ㅋㅋㅋ~~~!! 단체 사진을 찍지 못하여 여기서 한 컷하다! 요새 와 이라노? 앞으로는 출발할 때 먼저 찍어야겠다!
☆. 17:05 인봉이 일어나서 건배하고 월례회 시작하다.
인봉이 이헌 회장을 대신하여 다음 달부터는 산행에 참가하겠다고 전달하다!
허장 선생이 이번에 정년퇴임하여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기대하겠습니다. 건배!!!
다음 달 4월 산행은 무학산 눌천샘 정화 활동 행사 산행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6월 강원도 곰배령 산행 계획은 토/일요일입니다.
좋은 곳이나 가고 싶은 곳 있으면 소개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일요일은 마산에 조금 일찍 도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날 출근자를 위하여,,,
토요일 대금굴 또는 다른 곳 추천 바랍니다. 가기 힘든 인제 자작나무 숲도 괜찮을듯 합니다.
☆. 17:35 모든 행사 땡~!!! Out!!!
☆. 17:40 동제국가든 출발하다.
☆. 17:47 단성 IC/TG 빠져 나와 대진고속도로에 오르다. 조용하게 자고 얘기하고,,,
☆. 18:03 서진주IC 돌아 남해고속도로에 ON~!!! 달리고~ 달리고~~!
☆. 18:24 함안 휴게소 들리다. 장난이 아니네! 너무 붐빈다. 또 엉망이고,,, 볼일 보고 빨리 가자!
☆. 18:35 출발!
☆. 18:45 산인TG 빠져 나가다! 그러면 바로 마산이다.
☆. 18:52 서마산 IC 돌아나와 중간에 내려서 버스 타고 집으로 오다.
☆. 19:30 버스 타고 오니 조금 늦었네! Home in~!!!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