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방문에 앞서 거가대교 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안내도우미의 이쁜 목소리를 들으며 거가대교의 모든것을 상세히 알았습니다. 거가대교는 대우건설등 7개 건설회사가 조합을 만들어 건설하는 민자도로 입니다. 거가대교 모형입니다. 거가대교가 2010년말 완공되면 부산에서 거제까지 3시간40분 걸리던 거리를 단 40분만에 갈수 있다네요.. 사장교 주탑 모형도입니다. 침매터널 내부 모형도 입니다. 이렇게 큰 구조물을 육지(통영)에서 만들어 부력으로 끌고와 바다안에 가라앉혀 바닷속에서 조립한데요 거가대교에는 180미터짜리 거대한 콘크리트구조물 18개를 조립해서 설치한다네요. 세계적으로 침매터널은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렇게 조류가 심한 바다에 설치하는것은 세계적으로 처음 이라고 합니다 거가대교 조감도 입니다. 사장교 2군데와 침매터널 한군데로 구성되어 있고요 연장은 8.2km입니다. 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닷물도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한참 공사중인 신항만 현장입니다.항만공사에 필요한 토석을 깍아내느라 망산도가 흉물스럽게 깎여져 나갔습니다. 공사가 착착 진행중인 부산신항모습입니다. 마산항으로 향하는듯한 대형 컨테이너운반선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거대하더군요.. 중죽도를 뚫은 터널과 사장교 교각입니다. 앞에 보이는 터널을 지나면 대죽도를 잇는 인공섬이 나오고 그다음부턴 침매터널이 시작된답니다. 침매터널은 현재 3개가설치 되었고 오늘 1개 접합중이라 하네요 그래서 접합완료된 침해터털 방문은 아쉽게 취소되었습니다. 높이 180미터의 사장교가 거의 완성되어 가네요.. 저꼭대기에서 일하는 분은 어떤 분일까요.. 참 별게다 궁금합니다. 화장실은 어떻게 갈까 ㅋㅋ 저도와 중죽도를 잇는 2연사장교의 모습입니다. 저도와 거제도를 잇는 3연 사장교의 모습입니다. 공사가 한창인걸 알수 있죠!! 이곳은 저도의 대통령 별장이라고 하네요. 정말 멋진곳입니다. 멀리 길게 보이는 곳이 가덕도 이고요. 오른쪽이 대죽도 입니다. 표시된 부분아래 침매터널이 만들어 지죠 돌아오는 배에서 본 신항만의 모습입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더니 선적하는 배도 보이지 않고 크레인이 조용히 쉬고 있네요. 언젠가 저놈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게겠죠.. |
출처: 진짜 촌놈 원문보기 글쓴이: hans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