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친구들아!
4월의 왕성한 생명력이 그리운 친구를 부른다.
인연이란 한 포기 난초와 같은 것...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하지만 이삭을 잘 지켜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란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듯이 1974년 2월22일 교정을 나와
삶의 터전으로 뿔뿔이 흩어져 28년 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코흘리개 적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초등학교시절의 만남, 그 자체 인연이야 참으로 값지고 소중하지 않을 수 없는 듯 하구나!.
아뢰올 말은 향산초등학교 총동창회를 간단히 마치고 ,우리 25회 동기회들과 남은 오붓한 시간을 가져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2008년도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니 주위의 연락이 되는 동창들과 함께 참여하여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내일을 살아가는데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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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제 : 5월 4일(일요일) 오전10시 30분
♤어디서 : 상북중학교 체육관(향산초등학교 체육관 공사관계로 장소를 옮김)
♤무엇을: 1 부 총동창회 및 만남의 자리
2 부 동기회 및 우리들의 추억 찾기
향산초등학교 25회 동기회장 이채열(☏ 011-573-4002)
총 무 강한해(☏ 011-842-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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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년 2008년엔 소동창회 졸업기수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1년에 60,000원씩 받기로 하였다. 1달로 나누면 5,000원 밖에 안 되는 적은 돈이지만, 모이면 우리 동기회의 큰 힘이 된다. 내년에 체육행사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아름답게 퇴장을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