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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처의 종류 ~ |
‘마누라(처)’의 어원
저녁을 든든히 먹은 변강쇠는 옹녀가 밥상을 채 내가기도 전에
옹녀의 손목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바지를 내리며 이렇게 물었다.
“니, ‘마누라’의 어원에 대해서 아나?”
모처럼 변강쇠에게 질문다운 질문을 받고 기쁜 나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옹녀. 그러나 그쪽으로 머리가 돌아갈 리 없는
그녀가 멍하니 있자 변강쇠는 옹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그건 말이다, 부부가 잠자리 들 때 생긴기라….”
그래도 옹녀가 영문을 몰라 빤히 쳐다보자 변강쇠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마~ 누우라~!”
문 안의 처와 문 밖의 여자
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다르면
무식하여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 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문 안의 여자가 화장하고 있으믄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을 주믄서
문 밖의 여자는 찐한 화장을 혀도 세련되고
우아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문 안의 여자가 생일 이라믄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고
문 밖의 여자가 생일 이라구 문자만 혀도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하여 허겁지겁 달려가는,,,
영구 만도 못한 남정네들...
남편의 거기~~아내의 거기
어느 날 남편의 허리춤에 아내가 손을 뻗으며 물었다.
"이건 뭣하는 건가요?"
"이거야 내 소중한 밑천이지,,뭐긴 뭐야."
그러자 다음엔 남편이 아내의 거기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여긴 뭐하는 곳이요 "호호호...그곳은 가게예요."
그러자 남편이 음흉한 웃음을 아내에게 지으며...
"밑천과 가게라..그럼 내가 밑천을 댈테니 가게를 엽시다.
그리고 함께 동업을 합시다그려."
그래서 밤마다 부지런히 일을 했는데 마침내 남편이 두 손을
들고 말았다.그리곤 마누라에게 한숨지으며 말하길...
"여보!!도저히 안되겠소.내 밑천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당신의 가게는 날로 확장을 거듭하니..
아내 엉덩이와 한판승
거실에서 모처럼 집안일을 하던 남편, 아내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는구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맞먹겠네∼”
라며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만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엔 줄자를 가져와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더니,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소처럼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하는 말,
"시들어 빠진 쪼그만 총각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흥!!”
출근전 키스
어느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회사에 출근할 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내에게
꼭 키스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깜빡 잊고 아내에게 키스를 하지
않은 것을 알고 아내가 섭섭해 할 까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
다행이 문이 열려 있어서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생각으로 살금살금
집안으로 들어갔다. 아내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남편은 조용히 뒤로 가서 아내를 껴안고 목에다 키스를 했다.
그러자 아내는 뒤도 안 돌아보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저씨 오늘은 우유 두 개만 두고 가세요."
여자를 뒤에서 껴안았다.
"죄송합니다, 부인. 제 아내인줄 알고...."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사과할 것 없어요. 바로 저예요, 여보."
남편 간수 잘하세요
어느 가정에서 딸을 시집보내게 됐는데, 엄마는 결혼할 사위의
코가 너무 커서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 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때?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할 수 있을는지 걱정이 되네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야. 걱정하지 마.”
결국 부부는 의논을 해 자기 집 젊은 가정부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다.
하룻밤을 자고 온 가정부에게 사모님이 물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 만했나요?”
“사모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래요? 정말 다행이네요. 사이즈는요?”
그러자 가정부가 대답했다.
“쳇, 이 집 아저씨 정도밖에 안 돼요.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새끼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목-을 비틀어 버릴꺼다.
요-즘 몸에 좋다는거 다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일-주일내내 하고픈 사람들 밥상메뉴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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