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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황포돛배
 
 
 
카페 게시글
詩_창작글_좋은글 어느날 고운 추억 하나 ...
햇살 추천 0 조회 53 14.10.20 01: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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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20 01:34

    첫댓글 모처럼 마이산 정상까지 갔는데
    갑자기 준비없이 옆지기 따라 갔기에
    인증샷도 못한 아쉬움이 커서
    한참전에 다녀온 추억하나 걸어 봅니다.

    시상에나~~~!
    마이산 정상에서 사진으로만 뵈었던
    무지개님을 만날 수 있엇음은
    행운이었습니다.
    다시 만날땐 맛난 밥 사드릴게요. 무지개님.

  • 14.10.20 06:05

    진도의 세방낙조 추억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일겁니다
    자식이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한다는것이 먼시간을 흐르면 그렇게 좋드라고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저도 군대생활할때 휴가를 3번 나왔는데 3번다 아버님랑 전국을 배냥여행 했던 추억이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거든요

  • 14.10.20 06:12

    햇살님 저도 만나면 맛있는것 사주세요
    무지개님만 사 주시지 말소---

  • 작성자 14.10.20 11:12

    엄마는 먼저 가셨지만
    아직은 아버지가 계셔서 늘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전 아버지를 꼭 닮았거든요.
    어릴때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버지딸임을 그냥 알아봤구요..ㅎㅎ

    물론입니다.
    만나게 되면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릴게요.지기님.

  • 14.10.20 14:02

    아버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셨다니 부럽네요 그 연세에도 건강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곱게 늙으셨어요 ~
    햇살님도 아버지를 닮으셔서 건강하세요 ~열정과 작품성은 젊은이들의 우상이 아닐까해요 ~ㅎ

  • 작성자 14.10.20 15:23

    갑자기 추석전 부터 아버지 건강이 흐릿해져서
    휴일엔 만사 다 재끼고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난답니다.
    이번 휴일엔 죽도(대천 도착 전)로 모시고 가서
    자연산 회와 오징어, 꽃게 삶은거 먹고 왔구요.

    은솔님은 문학, 음악, 그림까지 풍부한 지식을 갖고 계시는데
    공부를 시작 해 보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희승맘께도 말씀드렸더니 "은솔님은 정말 아는게 너무 많아요."하고
    맞장구를 쳐 주시더라구요..ㅎㅎ

  • 14.10.21 01:52

    @햇살 햇살님 과분한 칭찬을 두분이서 하셨네요 ~은솔은 깊이있는 예술은 잘몰라요 다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취미로 섭렵하고 있지요 ~ `~
    삶자체도 어찌보면 아름다움이 아닐까해요 ~예술과 인생을 접목시켜 그 안에 즐거움을 찾아가는게 또다른 행복이 아닐까해요 ~ㅎ

  • 작성자 14.10.21 13:51

    @은솔 제대로 예술을 아는분이 은솔님이잖아요.
    "예술과 인생을 접목" 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은솔님은 역시 멋져 부린당게유...

  • 14.10.20 20:40

    같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족같은 친구, 친구같은 가족이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참말로 좋아보이고 부럽습니다..
    민어회 껍데기회가 맛이 더 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드셔 보셨나요?

  • 작성자 14.10.20 21:39

    네, 남자들 세분은 초등학교 동창들인데
    처음 시작은 12명이 모였는데 중간에 이사가고 먼 여행도 떠나고
    이제 세분만 남아서 틈만 생기면 부부가 뭉쳐 다니고 있습니다.

    민어회 껍데기와 내장등은 공짜로 주는데
    겁나 맛있습니다.ㅎㅎ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심심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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