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이란 다섯 가지 곡식, 즉 쌀, 조, 수수, 팥, 콩을 섞어 지은 밥을 말한다.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약밥이 물자와 솜씨를 많이 요하므로 일반 서민층까지 널리 보급되기는 어려웠던 관계로 서민적인 오곡밥으로 변천된 듯하다. 따라서 상원절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약밥이지만 이보다 더 대중적인 것이 오곡밥이라 할 수 있으며, 상원절에는 세 집 이상의 다른 성(性)을 가진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여 여러 집의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었다.
첫댓글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엄마가 하루에 오곡밥을 9번인가 먹는 것이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맞나?ㅋㅋ 하여튼 잘 알았습니다.
예전에 했던 것 일진 몰라도 다시한번 올립니다....
아하~그래서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구나.잘 알게 된 것 같네요.
잘 알겠씀돠....
ㅎㅎ, 잘알겠어요
정월대보름은 밥을 많이 먹는날이라고 할머니께서 알려주셨는데 정월대보름날 오곡밥을 먹는이유를 잘 알게 되었고, 정말 풍습이 대단한 것 같다.
잘 알겠어요.다 이유가 있었군요. %^@^%
이제야 알겠어요...
다 이유가있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