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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메모리카드에 담긴 사진을 지우기 위해
확인하다보니 참 많이 찍었더군요..
찍힌 분들에겐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트레킹 포토에 누락된 사진중 일부를 올려봤어요...
큐슈트레킹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에서 온 초리 절친 심미경씨.
어스름한 해질녁 가라츠올레의 시골길에서
순례자처럼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코썬님.
대나무 지팡이에 의지한 '현담 어르신'~~^^
큐슈 최북단 바닷가에 선 비단꽃.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편 사진을 찍어주는 부인의 모습이
참 진지해 보이죠....
임부규님 부부.
왠지 '사무라이'같은 포스를 풍기는 산뽀님.
료칸 현관앞에 선 카멜레온님.
아소 국립공원내 카구라메 호수 안내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회원들.
카구라메 호수 데크위에 선 카라 부부.
유후인 캐릭터 매장 '더 라빗'앞에 앉은 올리브.
잡화매장인 '더 하이드 아웃' 입구.
'플로라 빌리지'입구 앞에 선 초리.
유후인의 명물인 벌꿀아이스크림 전문점.
저녁식사를 했던 후쿠오카 고기뷔페 매장.
고기뷔페 디저트 코너.
고기뷔페 식당 전경.
호텔 로비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
임부규님 내외.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한 명원.
선글라스에 비친 수국과 초리.
후쿠오카 시내엔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차려입은 여자들이
가끔 눈에 띠었어요..
'게다'를 신고 계면쩍게 웃고 있는 기모노차림의 여인.
손목에 걸려있는 보자기꾸러미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