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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소매물도 무박2일 정기산행에 회원님을 모시는 글 | |||||||||||||
도명산
산행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2016년도 상반기 무박산행일정을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무박산행을 기다리는 회원님의 열정이 강한탓에
상하반기 2회의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매물도 무박2일 산행은 공식적인 공지를 하지 않았음에도 벌써 마감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무박2일 산행은 예약이 조기마감되어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님이 다수 있을 듯 하여 공지글을 올리면서 미안함을 가지게
됩니다. 구리한가족산악회는 전통을 고수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고 항상 부족함을 채우려 노력하며 변화를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금년초에는 참으로 좋은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새로보강된 임원분들의 열정이 운영진에 활력을 주고있고 신입회원님이 분위기에
녹아들면서 신선함을 주고있어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소매물도 무박산행은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ㅋ~~~^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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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기 산 행 회 차 | 제135회차 구리한가족산악회 정기산행 | ||||||||||||
산행지정보 |
명 칭 |
통영 소매물도 | |||||||||||
소재지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 ||||||||||||
높 이 |
154.7m | ||||||||||||
출 발 |
제1출발장소 |
구리시 인창동 현대 홈타운 정문 앞 | |||||||||||
제2출발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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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제1출발장소 |
4월 30일(토)오후 11시 | |||||||||||
제2출발장소 |
4월 30일(토)오후 11시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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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회비 | 일금 팔만원정(₩80,000)/선박,회.중식포함 | ||||||||||||
산행 준비물 및 공지사항 | |||||||||||||
1.
운영진 제공 @ 아침식사, 중식(신선한 회 포함), 선박이용료 2. 개인 준비물 @ 여벌옷(기상이변 대비), 신분증(선박티켓팅) @ 물, 산행 중간 간식 ※ 이번에는 무박산행이라 아침식사 및 중식(신선한회 및 하산주 포함)을 운영진에서 준비합니다. 회원님은 산행 중간 간식과 충분한 물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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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
예 약 담 당 |
홍보대장 강 희숙 | |||||||||||
예약담당연락처 |
010-8632-4909 | ||||||||||||
예약접수방법 |
휴대폰으로 문자접수(예약자명/인원수)/카페-산행지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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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약 관 련 |
1. 예약문화정착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2. 개인사정으로 산행취소를 하여야 하는 경우 신속하게 취소요망→예비접수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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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
통영 소매물도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소매물도 망태봉 높이 154.7m
소매물도는 부자다.
기암절벽과 야생화, 썰물이면 길이 나는 등대섬, 용바위와 거북바위, 진시황의 사자가 불로초를 찾으러 왔다는 글씽이굴까지. 섬이 가질 수 있는 온갖 매력을 가진 소매물도다. 이런 소매물도 이기에 ‘신이 빚어놓은 작품, CF 속 환상적인 등대섬’이라는 표현으로도 소매물도를 설명하기엔 모자람이 있다.
하지만 소매물도에 도착해 몇몇 민박을 지나고 수풀이 우거진 오르막길을 올라 동백숲을 지날 때 까지 그 아름다운 속내를 짐작하지 못한다. 오히려 가파른 길에 숨이 차오르고 절경이라는 등대섬이 언제쯤 보일는지 조급해지기만 한다.
그때쯤 나타나는 유일한 건물(?)이 있으니, 종영한 KBS드라마 <태양의 여자> 촬영장소 이용됐던 소매물도 분교(97년 폐교)다. 드라마 속 보육원의 이름이었던 ‘미카엘의 집’ 현판을 그대로 달고 있다. 소매물도 분교를 지나면서 약간의 평지가 나타난다. 여기까진 섬인지 육지인지조차 구분이 가지 않는 구간이다. 하지만 5분이나 채 걸었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해안절벽과 난간은 바다와 어우러져 짜릿한 그림을 연출한다. 감탄하긴 이르다. 섬의 테두리 부분을 걷다가 등대섬이 조금씩 보이면 감탄사는 더욱 커진다. 이런 저런 표현 떠올릴 것 없이 “와~!” 하고 본능적인 감탄사를 연발할 뿐이다. 특히 망태봉에서 바라보는 등대섬은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혹자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바다에서 바라봐야 진경(珍景)이라 한다. 또 누군가는 소매물도 본색은 낚싯대가 알아본다며 낚시여행이 제격이라 한다. 이쯤되니, 하루 한가지씩 방법을 달리하며 소매물도를 즐기고 싶은 욕심마저 든다. 그래서 살펴봤다. 소매물도를 즐기는 방법.
세가지만 기억하자!
여객선, 낚시배, 유람선!!!
소매물도 여행의 정석 ‘여객선 여행’
소매물도에 직접 올라야만 볼 수 있는 그림같은 절벽과 난간.
서호동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은 비진도를 경유해 소매물도까지 한 시간 십분이 걸린다. 오전 7시와 11시 오후 2시 하루 세 번 통영에서 출발하며 소매물도에서 나오는 배는 오전 8시 15분, 12시 20분, 15시 45분에 있다. 성수기에는 증편되며 기상에 따라 배시간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객선터미널에 문의하는 게 좋다. 통영-소매물도 간 편도 요금은 14,700원이다.
여객선을 타고 갈 경우 소매물도에는 차량입도가 불가능하고, 설사 입도한다 하더라도 차로 이동할만 한 거리가 없다. 여객선주차장 이용료는 기본 30분에 500원이며, 30분에서 4시간 40분까지는 매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4시간 20분에서 24시간은 구분 없이 5,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소매물도의 하루
1997년 폐교된 소매물도 분교.
하루 일정을 기준으로 소매물도 여행을 시작해 보자. 우선 통영에서 오전 7시 첫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입도한다. 현지 민박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조식으로 충무김밥 등을 포장해 와도 좋다. 오전 9시 30분경부터 망태봉 등산을 시작으로 섬 일대를 둘러본다. 여유있게 소매물도 일주를 끝낸 시간은 12시. 점심식사 후엔 등대섬 관광을 시작해 보자. 시기에 따라 물때가 달라지므로 물때에 맞춰 도보로 등대섬을 건너보기도 하고 산장에 문의해 낚싯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후 3시 45분 통영행 마지막 배를 타고 돌아오면 소매물도 여행의 하루 일정이 완성된다. 소매물도 숙소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손님을 반기는 다솔산장 (055-641-6734), 현대식시설인 하얀산장(055-642-8515)이 대표적이다.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된 스쿨하우스(미카엘의 집-소매물도 분교)를 비롯해 민박집이 많다. 섬내의 민박은 오래된 집들이 대부분이므로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소매물도 여행의 별미 ‘낚싯배 여행’
심란할 때 마다 “섬에서 실컷 낚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실컷 낚시 하고픈 섬’ 중 소매물도는 빠지지 않는 곳이다. 나아가 낚시 좋아하는 강태공들에게 소매물도는 꼭 한번 다녀와야 할 섬이기도 하다. 배편이 많지 않아 선뜻 나서긴 어렵지만 선상낚시는 물론 원하는 곳에서 갯바위낚시도 가능해 전천후 낚시터로 통한다.
항로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오가는 길에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담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여행인 셈. 9~10명이 탑승하는 배 한척을 임대하는데 드는 비용은 40만 원 가량. 낚시장비와 미끼는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에 도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영의 바닷길을 잘 아는 선주가 계절에 따라 물때 포인트를 잡아 준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우선 소매물도에 도착한 후 소매물도와 등대섬 주변을 관광하고, 경치 좋은 갯바위 낚시나 선상 낚시를 시작한다. 잡은 고기는 그 자리에서 회로 시식하는 순이다. 눈앞에 바다를 두고 소매물도에서 직접 잡아 회 떠먹는 맛을 어디에 비교할 수 있으랴. 보통 네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소매물도와 등대섬 일주와 비진도, 용초도 장사도 등 한산도 앞바다를 경유하는 해상관광을 함께 한다.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길. 물때에 맞춰 건너야 한다.
소매물도 여행의 진미 ‘유람선 여행’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해안 절벽의 수직절리
팍팍한 일상을 살다보면 정작 소중한 것을 잊곤 한다. 마찬가지로 힘들게 소매물도 일주를 하는 동안 진짜 소매물도의 비경을 못 보고 있는 건 아닐까. 혹은 소매물도 안에선 절대 불가능한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한눈에 담을 방도는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땐 소매물도 유람선 여행을 하자. 바다와 하늘을 배경삼아 떠 있는 소매물도야 말로 비로소 ‘섬’이 지닌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줄 테니 말이다. 유람선은 소매물도 여행으로 그치지 않는다. 한산도에 한 시간 가량 머물며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다.
3시간 10분의 매물도 코스는 성인 20,000원, 아동 12,000원, 단체(25인 이상) 19,000원이며 한산도와 매물도 선상관광을 하는 코스다. 4시간의 판타지 코스는 해금강과 매물도 한산도를 운항하며 요금은 성인 23,000원, 아동 15,000원, 단체(25인 이상) 21,000원 이다. 모든 코스는 도남동 유람선 터미널에서 출발한다.[자료출처 : 다음검색]
등산코스
선착장 – 국립공원안내도 – 탐방로안내도 – 남매바위 – 조망대 – 조망대 – 옛 매물도분교 – 갈림길 – 관세역사관 – 망태봉 – 조망대 – 갈림길 – 소매물도등대섬 – 등대 – 하산길 – 갈림길 – 옛 매물도분교 - 국립공원안내도 - 선착장
[자료출처 : 다음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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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되세요~~~~^0^
5월의 바다가 기대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소매물도 저도안가바서 무지가보고싶은곳이에요 그날가서 좋은추억마이만들자구요
산행지를 보면 소매물도가 눈앞에 선하게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오랜만에 모든것 내려놓고 아주 편하게 등산도하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푸시고 오시면 아주 좋겠네요 ,
멋진곳을 가네요 대기자로 신청해봅니다 저외1인, 5월산행에 주작,덕룡산에서 총무님을 만나 섬산행을 한다는 소식을듣고 기대해봅니다 ...........
류성님 반갑습니다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환영합니다.
어제 함께 산행을 해서 반가웠습니다.
대기자 접수해 놓겠습니다.
류성님 대기자로 접수햇습니다
소매물도 예약 감사하고 좋은곳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할수있었음좋겟네요 자주카페들어오세요 류성님
참여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월 무박산행에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 ~~.
감사합니다.
덕분에 일찍 조기 마감되었네요.
즐건 섬산행을 기대하고 미쳐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음달 산행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5월을 시작하는 첫날 섬산행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즐거운 산행 되세요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 마니 아쉽고 다음에 꼭 같이 갈수 있도록 조기 예약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산행을 포기 했네요 , 가족들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늘 완존 여름 날씨네요 ,이번주 무박산행 소매물도 기대 됩니다 토요일에 만나요
류성님 함께할수잇어다행입니다 꼬막이님 함께몬해섭섭흐요
소매물도 무박 산행 2일 남았네요 , 신분증 가져오시는것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