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중문점과 함덕점도 있다고 합니다.
요런 이쁜 포토존도 있습니다.
웨이팅이 항상있다고해서 오픈시간 맞추어서 왔는데도 대기 7번째
들어가서 번호표 받거나 하는게 아닌 가게 앞에 무인으로 등록하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순서대면 휴대폰으로 가게 입장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5분지나도록 안오면 자동취소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기실도 따로 있었습니다.
우럭아 왜 우럭ㅠ
런치에 왔으니 런치먹을건데 기본 19000원짜리 저는 먹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낭푼밥 - 제주해녀들이 물질을 할때 먹던 밥으로 톳이들어간 밥에 쌈채소 곱창김 간장 쌈장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우럭조림 - 우거지와 무 우럭에 간이 잘베여 맛있었습니다. 좀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옥돔구이 - 넓적한 옥돔구이만 먹다가 이렇게 먹으니 옥돔 아닌줄 저는 조림보다는 이 구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전체샷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이유가 다 있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여기두 찜 ^--------^ 맛있겠땅~~
여긴 비싸도 진짜 가볼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