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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 후기 설악산 秋日 서정일기 / 李順姬
운영(雲影) 추천 0 조회 401 15.10.25 00: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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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0.25 01:31

    첫댓글 설악산은 왜 안개처럼 늘 그리움으로 피어오르는지......
    알았다.
    그 바위의 위용, 나무의 자태, 바람, 아기다람쥐, 돌뿌리 하나까지,
    설악이 거기에 존재하는 한 우리들의 꿈은 계속되리라.

  • 15.10.25 07:49

    짙은 안개와 미세 먼지는 설악을 온통 잿빛으로 덮혀씌워 놓아,.
    그래도 가을비가 내리지 않은 게 다행으로 위안을 삼으며 설악의 신비에 빠지는
    산행이었지요.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움과 감탄은 오래도록 기억되는 산행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붉게 치장하는 설악의 가을처럼 '운영'님의 가슴은 더 뜨거운 불꽃으로
    승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5.10.25 22:47

    @풍경(風景) '설악산 秋日 서정일기' 형식의 글을 쓰게 해주신
    샷터를 누루시는 멋진 솜씨
    풍경님, Kama님,
    고맙습니다.

  • 15.10.25 22:19

    이른 새벽 짙은 어둠 속을 헤집고
    대청봉 등정을 무사히 마치신 모든 분께 경이를 표합니다
    오색 등반 대원들은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서 잔불만 본듯 합니다
    한컷 한컷 석류알 보다 더 진한
    단풍을 감상케 주셔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10.25 22:44

    예.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는 길은
    가파르기는 하였으나
    새벽에 안개로 안보이던 단풍이
    얼굴을 내밀고 불타고 있었습니다.
    가을 설악은 한 편의 명화로 우리 가슴에 아직 불타고 있습니다.
    작은거인님.

  • 15.10.26 09:44

    그날의 환희와 함께 힘겨움까지 되살아나네요.
    함께 조마조마하며 돌길을 따라 하산하면서도, 눈앞에 펼쳐지는 곱고곱던 가을색에 얼마나 탄성을 자아냈던지~
    가을동화의 소녀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작성자 15.10.26 21:25

    아스라한 내리막 길에서도
    한 컷 핱 컷 찍어주신 그 마음이
    설악의 단풍잎에 더 고운 색으로 묻어났습니다.
    함께 동행한 그 길던 내리막 길도
    벌써 이쁜 추억이네요. Kama님.

  • 15.10.26 11:00

    詩처럼 사노라면 詩人이 된다데요. 잠시나마 가을 향기에 젖어 詩人이 돼보았던 행복한 시간들을 다시 만나게해준 운영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10.26 21:30

    세밀한 산행의 안내를 해주시어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는 길에 이쁜 단풍들의 환호를 맛보았습니다.
    산처럼 더 너른 가슴으로, 더 긍정의 언어로
    우리 참존 산행의 길잡이로.....걸어가시기를

  • 15.11.07 23:26

    같은길을 갓는데도 전 저런 멋진 풍경은 못본듯 하네유..ㅎㅎ
    사진과 글 음악이 한줄 안감길수 없게 합니다

  • 작성자 15.11.29 15:48

    과찬이십니다.
    부드러운 발걸음으로 앞장 서시는 모습이
    샤르망이란 느낌과 어울립니다.
    어떤 상황에든
    긍정으로 보면 더 예쁘게 스치게 되어요.

  • 15.11.30 16:12

    전율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 시간~~~잘 읽고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16.02.11 01:36

    가을의 노래를 들의니 가을이 그립네요!!
    아직 봄도 안왔지만~입춘이 지났으니 울창한 여름을거쳐 결실의 계절이 오면
    오~메 단풍들었네 그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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