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g, 10kg으로 포장해 판매 시작
양구명품관에서 추석 선물용 조기햅쌀인 양구오대햅쌀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군에서는 수확철이 다 되어 기후가 좋고 일조량이 많아 추석 전 햅쌀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양구 자연중심 오대쌀은 깨끗한 공기와 자연환경, 금강산의 많은 물로 키워 옛날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미란 명성을 갖고 있는 쌀로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구 오대햅쌀은 4kg 1만5000원에, 10kg은 3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은 지난해 보다 우수하고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품관 관계자는 택배 물량이 많아 미리미리 주문해야 기한 내에 공급 받을 수 있다며, 여유 있게 미리 주문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추석 전 조기햅쌀 구입은 양구명품관 전화 033-480-2575와 팩스 033-480-2377, 전자상거래사(www.yanggugun.co.kr)로 신청 후 명품관 지정계좌로(농협 299-01-004220 예금주 양구군청)으로 송금하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택배비는 4kg 2,500원, 10kg는 3500원이다.
양구군은 오대벼 2160ha, 운광벼 40ha, 향미벼 50여ha 호반벼 30여ha, 기타벼 60여ha 총 2350ha를 재배해 정곡 11000여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양구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단지 110ha, 무논점파시범생산단지 30ha, 찹쌀재배단지 25ha을 조성하고, 못자리하우스, 벼 못자리용 상토구입비, 미네랄 활성수,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창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쌀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직접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친척 등 지인에게 양구쌀 보내기운동과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장병에게 고향집에 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해 자연중심 양구오대쌀 홍보와 소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명옥 마케팅담당은 이번 추석 양구 오대햅쌀로 구수하고 맛있는 밥을 지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구군청 홈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