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냉장고를 털어라 6탄 " 무한지대의 얇은 요리에 도전"

[일지]

오늘 저녁에 TV의 무찬지대에 얇은 음식에 대한 테마로 맛있는 음식이 소개되었답니다

1. 얇은 수타면(용수면이라고 말함)으로 만든 "기스면 "

2. 칼 두깨보다도 얇은 "우 삼겹 "

3. 수원의 종이보다 얇은 " 복어회 "

등이 오늘 얇은 요리의 테마속의 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 엮시 얇은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것을 어쩔수 없는 사람의 심리인가봅니다 .

그래서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어요

냉장고에서 지금 사용할수 있는 식재료가 " 감자 몇개, 오이1/2개, 양파. 그리고 먹다만 빵간색 파프리카" 이것으로

 무었을할까

생각하다가 ~~~~자꾸 내맘이 흔드리기 시작했어요

악마 ~~~지금 먹어야 돼   그래야 아주 편하게 잠을 잘수 가 있어 !

천사 ~~~아니야

             넌 어제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간다고 약속했잖아 *^^*

             다이어트를 해야지~~~

악마 ~~~안돼?    먹어야 한다. 그래야 이뻐질수가 있어

하지만 난 악마의 말도 천사의 말도 듣지 않기로 했습니다

난 나의 스타일데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요리명 " 다이어트 카레 쌀 누들면"

그래 말 그대로 쌀국수와 카레를 섞어서 만드는 요리를 시작할것이랍니다

다 알다시피 다이어트에 효과가 크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카레의 효능은 크게 네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다이어트

 

 카레에 포함된 ‘카프사이신’이 체내에 흡수되면,

뇌를 활동시켜 ‘카테고라민’이 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 호르몬이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게 되지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카레가 오히려 살이 찐다면 그것은 카레를 만들때 들어가는 양념과 기름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전 오늘 기름 한방울도 사용안하고 만들었어요

또 녹차소금만 가지고  간을 맞추어 주었답니다

자 이제 다이어트에 좋은" " 다이어트 카레 쌀 누들면" 을 만들어 볼게요

1. 먼저 감자를 작은 깍두기 모먕으로 잘라서 물 4컵을 넣고 그냥 푹 삶아주세요  

2. 그리고 집에 있는 채소

   전 오이1/2개, 세송이버섯2개, 양파1/2개, 빨강색 파프리카" 를 사용했어요

   이 채소들을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그런데요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오이는 아삭이는 맛이 있어 아주 좋은데요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향이 넘 강해서 카레의 향과 맛을 죽여버리네요

그러니 이번은 이데로 먹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안넣기로 했어요~~~~여러분들도 기억하세요)

 3. 그리고 물1컵에 카레 1봉을 섞어주세요

     (이때 카레를 완전히 풀어주셔야 합니다

     우유가 있으면 우유에 풀어주어도 아주 좋아요

    하지만 채식을 하시는 분들은 우유도 싫어하시죠~~~`? 이방법으로 해보세요 아주 맛이 좋아요) 

 4. 쌀국수는 뜨거운물에 2분정도 담가주시면 되요

   쌀국수는 뜨거운물에 삶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요리하기에 아주 손쉬운 방법이라 전 자주 이용합니다  

 

 한가지더 쌀국수는 대형마트 수입품쪽에 가면 사 실수있어요

 그런데 쌀국수 면의 굵기가 다르니까 꼭 확인 하시고 사셔야 합니다

5. 그리고 감자가 끓고 있을때 풀어논 카레를 섞어주세요

  (그리고 이때는 불 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냄비 밑바닦이 눌러 붙지 않아야 하니까요) 

 6. 그리고 잘자준 모든 채소를 넣어서 한번 확 끓여주세요 

    간은 녹차소금으로 해주시고~~~

   녹차소금은 카레의 맛을 훨씬 부드러워면서 그맛을 유지 시켜주더라구요~~~~그래서 강추  

 7. 카레가 완전히 끓어 오르면 먹으면 된 답니다

    자~~~이제 먹어볼까요

   불려준 쌀 국수를 그릇에 담아주고 채소 피클이나 ,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되겠죠

 

 한 가지더 쌀국수는 베트남 요리에 사용되는 면이랍니다

쌀국수 면에 간이 안되있어서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들고 있어요

그러니 면을 불릴때 녹차소금을 조금 넣어 살짝 간을 해주세요 ~~~

참 한가지더~~~~

주재료가 국수인만큼 국물이 있어야 더 맛이 좋더군요

먹으면서 살짝 불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카레 국물을 좀 넉넉히 해주세요

[키다리]

배고파요 세그릇 정도는 걷든한데요 잘먹고 갑니다,,,,,,,,,,,,,

[법력/김현성]

얼른 점심 먹어야 겠네요~~~잘먹고 갑니다

[원행사]

오잉 ! 저게 뭐꼬 먹고싶네 밀가루는 싫어 쌀가루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