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영 첫 시집『사람과 세상과 하늘에』보도자료
-현역 군무원이 자신의 삶과 공직과 신앙을 담은 감동시집-
제목: 사람과 세상과 하늘에
저자: 박경영
장르: 시
출판사: 청어
ISBN:978-89-92554-59-6
쪽수: 160쪽
판형: 신국판 변형
정가: 8,000원
발행일: 2008년 3월 19일
내용 소개
현역 군무원으로서 삶과 공직과 신앙을 담은 감동 시편들!
군대의 군무원으로서 까칠하고 팍팍한 삶을 감동을 자아내는 시로 승화시켜 고마운 사람과 아름다운 세상과 신앙인으로서 하늘에 헌정하는 시집 『사람과 세상과 하늘에』는 독자의 가슴에 파고드는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1970년대 산업화의 어두운 굶주림 속에서 배움을 찾아 방송통신고에 입학하여 「아직도 배움의 길은 멀다」란 수기가 당선되어 교육방송에 드라마로 각색 방송된 후 전국의 주경야독하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의 심금을 울렸던 박경영 시인은, 그 후 부산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무원이 되어 32년째 근무 중이다.
이 시집에는 1장 <문득, 그리운 가슴 안으로>, 2장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네요>, 3장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오라>, 4장 <생각의 길, 첫눈 오던 날의 자유>, 5장 <우리는 기차로 간다>의 다섯 개 장으로 꾸며져 있다.
「사랑의 리퀘스트를 보다가」에서 “아픈 가슴 더 아파/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우리 식구 수대로 다 하고팠는데/ ARS 친절한 목소리/ 한 전화기로는 세 통화밖에 못한대서/ 내 핸드폰 세 통화/ 우리 집 전화 세 통화만/ 마누라 몰래 띄웠다네”처럼, 사람과 세상과 하늘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는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5장의 시들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퍼올려 고운 동시도 선보이고 있다.
이은집(소설가, 시인, 방송작가, 작사가)은 <추천의 글>에서 이렇게 평했다!
박경영 시인은 지금까지 공직과 신앙과 문학으로 아름다운 삶을 가꿔왔듯이, 그의 시세계는 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그의 시는 자유시와 서정시 그리고 동요와 인터넷 용어까지 활용함으로써 너무나 다양하고 다채로와서 마치 <시꽃 축제>를 펼친듯하다.
특히 그의 시는 자신이 살아 온 우여곡절과 고난스러웠던 삶의 편린이 그대로 녹아 있어 독자의 가슴과 눈시울을 적시는 뜨거운 감동을 준다고 하겠다.
이 시집의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했다!
세월은 이토록 빨라 군무에 몸담은 지도 어언 32년! 조직의 특성상 자칫 경화되기 쉬운 감성을 추스르려 시집과 성경책만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애틋한 긍휼의 가슴에 무지개꿈 한 알 우주로 싹트고 있었던가!
그러나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되돌아보니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받은 배려와 은혜, 하늘로부터 받은 은총에 대한 내 감사는 무게도 부피도 보이지 않는 겨자씨! 하여 늦은 지금이지만 맨얼굴 이 모습 이대로나마 내 정성과 첫 믿음의 신앙으로 엮은 시집 한 권, 세상과 하늘에 바친다.
- 시인 소개
부산에서 출생하여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부산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진중문예작품전에서 예총회장 및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고, 진중문예작품전의 국군기무사령관상 수상, EBS 교육방송(방통고) 수기모집에서 「아직도 배움의 길은 멀다」가 당선되어 이은집 방송작가의 각색에 의해 라디오 드라마로 전국에 방송되었다.
<문학21(1998)> 신인작품상(시)에 당선하고, 한국공무원문학협회의 신인문학상(동시)에 당선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현재 창원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가락문학회, 한국공무원문학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육군종합정비창 감찰실에 근무하고 있다.
첫댓글 세상에 바치는 첫 시집 상재 축하드립니다.
처음이란 가슴 떨려오는 벅찬 설레임으로 가득하겠지요. 첫 시집 간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첫시집 상재를 축하합니다. 데면데면한 탓으로 직접 뵈온 적은 없으나 가락가족 한 분께서 초산의 고통을 겪으시며 , 특히 꽃계절에 옥동자인지 공주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소개된 내용으로 상상하니 둘 중 하나임은 확실하다 여겨집니다. 문운과 건필을 빕니다. 진주 우거에서 우 홍 순 삼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