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45분 집에서 출발
광명사거리전철11시13분 막차
경부선 터미널 11시45분도착2시간
15분이 남았어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잔차 타고올걸 후회~~
새벽 2시 한일고속차에 올라앉은
순간 의자가 침대처럼 편안하고
좋아요 ㅎㅎ 촌놈이구나 생각 ~~
부산역 6시5분 일단 아침을 먹어 야지
1시간 동안 밥집 찾아 봐도 없어요
환장 오메 세상에 밥집이 문을 안열고
없어요 집에서 가져온 과자 먹고
해운대로 가는도중 용가리님
전화 블랙님 전화 혼자서 조심
산수유님 까지 너무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생겼네요 ~~
해운대 가는도중 서울방향 으로
달리고 있었다 오픈 라이더 네비게이션
영 안맞아서 카카오네비로전환
부산 해운대도착 실망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이모습이 아니었다
동백섬 한바퀴 돌고 가거도로
가야겠다 출발 근데 잔차는
못가요 ㅎㅎ 바다 밑에 굴 또 촌놈
하는수없이 낙동강 자전거길
선택 아침에 터미널 방향 ㅋㅋ
점심 때가 되었어요 밥먹고 가야겠다
생각 마침 백반집 된장찌개 시켜서
먹고 핸드폰 충전 하고 아침 굶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고
감사 했어요 부산 인심 좋아요 ㅎㅎ
아주머니 감사 합니다 ~~
낙동강 자전거 길 좋아요 ㅎㅎ
근데 서울 방향에서 내려오는게
좋아요 함안보 도착 팥빙수 하나
시켜서 먹는중에 민박집 명암
계약 레비로 찾아 가는데 ㅋㅋ
또 왔다리 갔다리 ㅋㅋ 밧데리 10%
남았는데 먼길 예비 밧데리 필수입니다
간신히 찾아서 들어갔는데
잔차 타는사람 많이 있었다 씻구
저녁 맛있게 먹자 왠걸 또 밥집이
문을 다 닫고 없어요 ㅎㅎ
한참동안 고기집에 들어가서
저녁 해결 아침이 걱정 되었어요
마침 용가리님 전화 어쩌고 저쩌고
ㅋㅋ 그래도 형을 생각 많이 해준
용가리님 감사합니다 ~~초콜렛
우유 육포 사라고 하는
용가리님 감사 아침 5시45분 기상
빵 초콜렛 우유2개육포 먹고
출발 또네비가 이리저리 ㅋㅋ
비는 한방울씩 내리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 열심히 30km
달렸다 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비는
많이 내리고 아침에 썬크림 얼굴에
바른것이 눈으로
따갑고 쓰라린다 어휴 혼났어요
비를 계속 맞아서 춥고
몸이약간 이상 느껴 지네요 진주시
가서 비오면 포기 하기로
진주터미널11시45분 85km탔다
하나로 휀님들 괜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조용히
가겠습니다 용기를 준 휀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현충일
잘보내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 눈 상쾌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하나로 휀님들
화이팅 입니다 ~~~
첫댓글 수고했어요.
역시 완도형님 최고 ~~
집나가면 개고생이요 ~~ㅎㅎ
줄건 현충일 보내세요.
아침에 비가 조금 오네요
개고생 보다 얻는게 많아요
좋은 경치가 첫째요 둘째는
신나게 달리고 왔어요 셋째는 어여쁜 처자들이
많아요 ㅎㅎ ~~배가 고픈것은 맞는거 같아요 ㅋㅋ 다음에는 함께 해요 ~~
홀로 외로운 질주하셨네요
용기가 대단해요
함께 달리는것도 좋지만 홀딩도 해볼만해요 눈으로 많은거 담아왔으니 두고두고 꺼내서 되도새김질 하세요 고생 많이하셨어요
넵 감사합니다
함께 했으면 더욱더 즐거운 추억 상상 외롭지는
않고 배고픈 기억 좀
형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곳 많이 있어요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메 업드려 절받는 기분
그래도 좋아요 ~~
고생하신만큼 추억으로 쌓여질거예요~~
홀딩~
부럽습니다^~^
빨리 낳아서 함께
산수유님만 생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