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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엔돌핀이 넘치던날 그리움 때문에 마음의 중병을 앓았던 세월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기쁨조가 수안보에는 너무 많았습니다 값비싼 보약보다 더 효과가 큽디다.
친구들의 아름다운 응원의 함성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향나무 식당에서의 만찬은 아직도 입에서 군침돌게 하고 학교 운동장에선 미숙이가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을 지글지글 볶고 새콤달콤하게 오징어 무침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친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고 병학이 친구의 두릅나물은 산속의 정기를 가--------득 담아 우리들의 건강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습니다.
용훈이가 보내준 맛있는 소주는 처음보는 아름다운 술병의 자태는 눈을 즐겁게 했고 맛은 아주 순하고 착해서 나의 마음을 더 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양순이의 적극적인 노력에 우리 기수는 이어달리기를 일등을 했습니다. (절데비밀) ㅋㅋㅋ 줄다리기는 52회의 협동심을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1대1무승부 3번째 억척스러운 선수들은 파릇파릇한 후배들을 이기고 말았습니다 팔이 많이 아플겁니다.
아마도 응원하는 친구들의 힘센기가 한 몫 했을겁니다. 응원하는 속에 나도 끼여서 얼마나 소리를 크게 질러 댔는지 아직도 나의 목은 아프답니다.
2인 삼각인가 그 또한 호흡맞추고 구령맞추고 애고애고 정한이는 정신이 없었다. 너무 좋아서 ...
더 같이 있고 싶은마음은 간절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은 어둑어둑 해지고 잠이 쏟아지는데 아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구구단도 외워보고 못하는 노래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무거운 눈커플은 내려 앉는데 참을 길이 없더라구
횡성 휴게소에서 10분만 쉬었다 가려고 했는데 아뿔사 30분을 넘게 잤더라구 수안보에 갈때는졸리지도 않고 피곤하지 않은데 돌아오는 길은 외 이렇게 힘이들까????????????
대관령 겨우 넘어서 집에 도착하니 중학교 다니는 아들녀석이 뜨겁게 포옹으로 반기네 옆에사는 남자는 한번 씩 웃어주고 고3짜리 딸아이는 교복 다림질하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려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잠을 청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행복했어 다시 만날때까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이번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온 친구들아 다음에는 꼭 보고 싶어 ★♡♧♬ |
첫댓글 정한아 고생했다~무사히~잘 도착해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 주니 더욱더 고맙구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또보자~~파이팅
올때 정신없이 오는라 인사도 못하고 와서 미안 다음에 또 보면 악수하고 싶다.
zzz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눈꺼풀 ㅎㅎㅎ 먼길 왕림하시느라 고생 많았다. 삷에 활력 가득 채워 갔으니 열심히 사시게. ^^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너의 바쁜일정 때문에 운동 같이 못해서 아쉬움이... 다음에 또 만나자
흐미 ^^그랴 ~~늘 소녀같은 해맑은 울정한이..먼길 고생했고 ,,우리 이렇게 오래도록 만나자~~
너의 파마머리 넘 멋졌어 너가 내 앞에서 비지장 맛있게 먹던 모습도 보기 좋았고 덩달아 나도 밥 맛이 좋았어 늘 건강하고
모두들 반가웠고 또 보고싶어지니 워떻게 연말을 기다린담?......................................방가방가 모두들
연말까지 못 기다리면 가을에 번개모임해서 단풍구경하러 산으로 가면 좋겠는데
듬직하게 강릉에서 듣달같이 날아와서 체육행사에 늘참석하는 정한친구 너무나 고맙네. 나도 그렇다네 동문체육대회가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아무튼 수고가 많았네 친구
항시 정한이는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어려우면서 항상 밝은 미소로 우리를 대해주는것참으로 보기가 좋아. 앞으로도 계속그렇게 참석하여주고 서로 자주 연락을 하게나
여러가지로 광원이 덕분이라고 생각해 고맙고 감사
정한이는 볼때마다 항상 웃는 그모습이 너무이뻐^*^ 먼길 너무고생했다.
언제나 천상여자같은 옥순아! 만나서 너무 반갑고 행복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쭈우욱...........
동심으로에 여행이 마냥즐거웠구나~일상으로 돌아가려 멀고먼 길을 그무거운 눈꺼풀을 껌벅이며 운전했을 친구모습이 참보기좋아~생활에 활력소를 듬뿍 담와 왔겠지? 가지는 못했지만 친구에 글을 보니 마치 내가 다녀온것처럼 흐뭇하네 고마워~~~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었다 이사는 잘 하셨는감...다음에는 만날수 있도로 노력해보자
정한아 만나서 반가웠써 정한이가 내가쓰고 싶은 글을 다 써주었써 수안보 내려 갈때는 터미널에서 한시간 삼십분을 기다려 버스을 타고 두시간 넘게 버스을 타고 달리는 버스 안에서온통 친구들 만날 생각에 기분이들떠 잠도오질 않고 마음은 고향 에 가있더군 많은친구들 보니 다시 초딩이된기분에 마냥 즐겁고 신나는 날이었어 ㅎㅎㅎㅎ
진숙아 미투 우리모두 마음이 똑같은것 같다. 버스 기다려서 타기가 참 힘든데 진숙아 멀미는 안했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자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자
이제서야 책상에 앉았네. 울 이쁜아줌마 먼길 오,가시느라 고생이 무지하게 마니마니 !!!!!!!!!!!!!고마워~~~~ 먼길 마다않구 와줘서..... 다음에두 내짝궁 해줄거지ㅎㅎㅎ.다음에 만날때까지 정한이 화이팅ㅇㅇㅇㅇㅇ.
오 나의 핸섬둥이 친구 도착하는 내내 걱정해주구 감사 감사 다음에는 운동 열심히 해서 달리기 잘 해서 잘 달려 보자 언제나 건강하시구 친구의 매일매일은 행복으로 가득차길 마음으로 기도할께....
월,화,수 교육 끝나고 오늘 밀린일 처리하고 이제사 까페에 들어왔다!! 먼길와준 정한이한테 고맙고 술이 쬐금 취해서 가는줄도 몰랐네!!! 그래도 잘갔다니 다행이네 ! 담에 또봄세!!!
인사하고 와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눈물날까 그냥 왔다. 이해하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