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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리부선 원문보기 글쓴이: 해리사랑
“제주4·3에 대한 미국의 책임 물을 것” | |
진보신당, 4·3 및 국방 관련 입장 표명...피우진 전 중령 참석 | |
김정호 기자, issuejeju@paran.com |
등록일: 2008-04-02 오전 11:25:15 |
진보신당은 2일 오전11시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4·3 60주년과 국방 군축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진보신당 이덕우 당 대표와 여성 헬기 1호 조종사 추신의 이덕우 비례대표, 제주출신 영화배우 김부선 씨, 박형근, 서군택, 전우홍 제주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 ||||
이덕우 대표는 “4·3진상규명에 대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4·3위원회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며 “진보신당은 4·3진상규명에 찬물을 끼얹는 정부의 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배우 김부선 씨는 어머니가 4·3의 피해자였던 사실을 꺼내들며 현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씨는 “4·3은 무고한 3만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은 정부수립이후 가장 큰 학살”이라며 “이후 막혀 있던 칼을 뽑는 순간이 왔나 했더니 일부 세력이 이들을 폭도로 매장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신당 비례대표이자 육군 중령으로 복무 중 유방암 판정을 받은 피우진 중령은 군생활 경험을 토대로 4·3과 제주해군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 ||||
특히 피 후보는 “4·3진상규명사업이 일환으로 미국에 책임을 물어 미국정부를 유엔인권위원회와 국제사법재판소에 재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해군기지와 관련해서도 피 후보는 “도민 전체 초미의 관심인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진보신당은 분명한 반대의 뜻을 다시금 밝힌다”며 “현 정부에 평화의 섬 제주를 선포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보신당은 평화와 복지의 선순환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 상호군축이 추진, 군복무단축과 모병제 전환추진, 대체복무제도 개선과 양심과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사면, 국방예산증액 상한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
첫댓글 비바리 김부선.. 피눈물이 보이시나요 .... ?
뉴라이트 ? 뉴~ 킬러가 맞지 ...
총선이 끝나니깐 해군에서는 환경영향 평가 다 끝났다고 슬슬 해군기지 건설할려고 움직이고 있더군요.. 평화의 섬에 해군기지라니요..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해군기지를 막아도 속 시원하지 않을 판에 그들과 오히려 공조하고 찬성하고 있으니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서귀포 강정마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도 아니 대한민국의 문제 입니다.. 그냥 자연 그대로 놔두어도 편안하지 않을 판에 호텔도 아니고 펜션도 아니고 아름다운 해안마을 초토화 시키고 마을 공동체 문화 파괴 시키는 해군 기지 반대하고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평화의 섬에 웬 날벼락 같은 해군기지 입니까?
정말, 이놈들 하는짓거리를 보면 피눈물이납니다.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작태지요........이명박은 첫단추부터 잘못끼웠어요....증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이카페와 진보신당과의 관계가 있는지요??
글쎄요~ 원래 이 카페는 통합민주당, 노사모, 박사모, 문함대,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자유선진당등 다양한 정치성향을 띤 분들이 많이 있고 이멍박과 딴나라당을 탄핵하고자 하는 카페 입니다.. 어찌 보면 관계가 있죠 기분 나쁘셨다면 넓은 아량으로 받아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