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 안내 ~
- 장소 ;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285- 3 (원광사) ' 상적광선원 '
(서울에서 서울역 ,광화문 , 홍제역 ,구파발 ; 703번 / 송정역, 능곡역 ,마두역 , 일산시장 ; 33 , 31번 버스 운행. 신산5리하차 )
- 일시 ; 2012년 11 17일 금요일 사시불공에 입제 ~ 11월19월요일 사시에 회향
- 방법 ; * 기도인은 3박 4일간 기도 기간중에는 도량내에서 참여함(숙박)을 원칙으로 하지만 출 퇴근하며 부분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
- 기도비 ; 자율 보시 .
- 준비물 ; 도량 상주 기도인은 간편 , 옷은 절할 수 있는 간편복 .숙박자는 이불준비가 미흡하니 간편 담요지참 .
- 접수방법 ; 카페에 댓글 접수 & 메일 , 쪽지 , 전화 접수 .
- 기존의 아비라 기도만 8회 하던것을 참선을 병행하여 행합니다 .
초심자는 참선 지도하여 수행합니다 .
- 초심 참여자를 위하여 마지막 진언부분에서는 능엄주 1편과 광명진언(108독송)을 교대로 행합니다 .
- 직장인을 위하여서는 일요일 사시(11시)시간에도 천도재봉행을 하겠습니다 .
- 전화 ; 017 239 4288 / 010 8554 3568(스님)
* 아비라 기도 운영 시간표
- 제1일차 : 오전 11시 입제하여 오후 2시 본기도 시작하여 총 5회 실행
- 제 2일~ 3일차 : 새벽 3시부터 각 각 8회 실행 (아비라 , 참선)
- 제 4일차 : 새벽기도 이후 3회마치고 11시에 회향식과 더불어 (선망부모)천도재를 봉행합니다 . (총합 24회 실행 ; 참선 , 아비라 각 12회 )
~ 참고 자료 ~
* 아비라 기도 해설
- 흔히 기도라고 하면 소원이 있는 사람이 불보상의 형상 앞에서 시주금을 내고 보원을 비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성철스님께서는 타력(他力)에 의한 기원이나 스님들에게 의뢰하는 기도와 불공을 배격하시고 자기가 지은 악업은 자신의 노력으로 참회하고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 맑아질 때 과보(果報)가 바꿔어지며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하시고 철저한 자기 정진을 강조 하셨다. 그리고 어떤 요행이나 사행심으로 기도한는 것은 업장을 더하는 결과라 하시고 남과 내가 둘이 아닌 화엄법계 보현행원으로 기도하는 것만이 부처님의 바른 법이라고 일러주셨다.
( 해인사 백련암에서 장괴합장하여 아비라기도 하는 모습 )
- 부처님의 몸을 설명하여 삼신 이라고 한다. 법신(法身)이신 비로자나불, 보신(報身)이신 노사나불, 화신(化身)이신 석가모니불이다 즉 중생을 제도하려 오신 차안(此岸)의 석가모니불,법계에 상부하는 피안(彼岸)의 청정법신이신 비로자나불, 차안과 피안의 교량이신 노사나불이다.상대계(相對界)의 업신(業身)인 우리가 부처님의 무상정변지(無上正변智)를 얻어 절대계(絶對界) 피안에 상주하시는 비로자나법신불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수행의 구경처(究境處)이다.
- 부처님의 가르침을 셋으로 나누면, 부처님의 마음을 전한 교외별전인 선(禪),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
교인 진언(眞言), 부처님의 뜻을 전한 교리(敎理)이다.
부처님의 마음에 바로 계합하는 선(禪)을 수행하는 길을 최상승(最上乘)이라 하고, 진언에는 크고
비밀한 뜻이 잇다 하여 밀교(密敎)라 하고, 교리를 공부한는 길은 교학이라고 구분하고 있다.
- 진언(眞言)이란?
범어 "다라니"의 뜻 번역이다.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범음(凡音)이며, 무한한 공덕이 있어 일념으로
외우고 염상(念想)하여 삼매(三昧)를 성취하면 바로 불지(佛地)에 이른다고 가르치고 있다.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라는 진언은 법신진언으로, 밀교의 가르침에 해당하는 진언이다.
진언의 첫 글자인 "옴"자는 모든 범음의 으뜸이 되는 자(字)이며, 오든 공덕의 정상이 되는 자이므로
진언의 머리에 둔다. 아 비 라 훔 캄, 이 다섯 글자는 비로자나 부처님의 몸을 뜻하는 글자이다.
"아"자는 대원경지(大圓鏡智) "비"자는 묘관찰지(妙觀察智) "라"자는 平等性智 "훔"자는
성소작지(成所作智) "캄"자는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를 나타낸다. 광명의 상징인 비로자나 법신을
뜻 번역으로는 대일여래(大日如來)라고도 부른다.
- 비로자나 법신진언을 우주 본체에 대비하면 다음과 같다.
|
5대 |
방향 |
5색 |
아 |
지(地) |
동(東) |
황(黃) |
비 |
수(水) |
서(西) |
백(白) |
라 |
화(火) |
남(南) |
적(赤) |
훔 |
풍(風) |
북(北) |
흑(黑) |
캄 |
공(空) |
중(中) |
청(靑) |
이처럼 비로자나 법신진언은 법신이신 비로자나블의 크신 몸을 상징한는 것이다.
- 끝 글자인 "스바하" 는 회향(廻向)의 의미를 담은 범음으로,진언의 마지막에 두는 글자이다.
전에 한자(漢字)로 간접 음역하였을 때에는 한자 글자를 따라 "사바하"라고 읽었으나, 성철스님께서
처음으로 만국표기음표에 의한 직접 음역을 하여 "스바하"라고 읽게 하셨다.
- 기도의 가르침은
진언 해석에 있지않고 이 진언을 열심히 염송하여 무심삼매를 성취하여 법신에 나아가는 것이며,
이것이 최상의 공덕을 성취하는 것이다.그레서 성철스님께서는 불자들께 소원을 이루는 수단으로 ,
업을 맑게 하는 방편으로, 마음을 밝혀 구경각을 이루도록 하는 방법으로 비로자나 법신진언
기도정신을 가르치신 것이다.
0.진언 수행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 진언을 중요하게 생각하건 그렇지 않건간에 진언은 우리 불교 깊숙이 들어와 수행되고 있다.
반야심경을 비롯하여 각종경전과 의식에서 빈언이 빠지지않는 것에서도 이는 명백히 드러난다.
진언수행은 몸.입.뜻.으로 하는 만큼 입으로만 외우는 것은 방법이 아니다. 정확한 수인(부처님의 손 자세)과 "내가 부처다"라는 뜻을 새기면서 해야 된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이 진언의 본질 속으로 녹아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즉 비로자나 법신진언을 외울때는 마음으로 진리 그 자체, 또는 진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우주 자체와 나 자신이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한다. 또 입으로 외우면서 귀로 듣고 마음으로 관하는 것이 중요 하다. 소리는 한자 한자 발음을 정확히 해야 한다. 이렇게 듣는 것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염송하다 보면 온몸으로 소리가 주는 파장과 기운이 느껴지고 차츰 소리와 하나가 된다.
- 진언수행에 대하여 "대일경소"에 이르기를
" 중생의 신(身)구(口)의(意) 삼업은 삼밀(三密)로서 그것은 여래의 삼밀(三密:自性淸淨)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다.나는 너희들 중생이 가지고 있는 삼밀(三密)과 법계(法界)의 삼밀과 상응(相應)시킴에 의해 성불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 삼밀무진장엄활동(三密無盡藏嚴活動)으로 너희들 중생에게 법을 설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법을 설하는 목적은 너희들에게 이러한 비밀을 알려 너희로 하여금 나와 같이 일체지지(一切智智)를 성취케 하기 위함이다. 즉 나는 그대로 보리심위인(菩리心爲因)이며, 대비위금(大悲爲根)이며, 방편위구경(方便爲究竟)인 것이다. 곧 나의 신.구.의는 언제나 보리심과 대비심으로 뭉쳐 있는 것이기에 그대로가 중생을 건지기 위한 이타(利他)로서의 최고무상(最高無上)의 선방편(善方便)이다.때문에 너희들도 '나 즉시 여래"임을 체득하여 한생각 한동작 말 한마디마디 마다 보리심과 대비심으로 뭉쳐있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야 말로 삼밀유가(三密瑜伽) 바로 그것으로서 그대로가 최상의 선방편이며 궁극적 목적으로서의 구경각인동시에 성불도(成佛道) 바로 그것이기 때문 이다. "
0. 수행공덕
1. 이 진언을 한번 이라도 듣는자
- 과거 무수한 생에 한없는 선근을 심었기 때문에 지금 이 공덕을 들을 수 있다.또 한번 들은 공덕으로 모습이 마치는 때에는 반드시 왕생극락 할것이다.
2. 깊은 믿음으로 1편내지 49편을 밤낮으로 염송하는 자
- 한없는 세원동안 쌓은 모든 번뇌와 고통의 업이 끊어지고 부모에게서 받은 이 몸으로 부처가 될것이다.
3. 청정한 신심으로 50만편을 염송하는 자
- 한없는 세월동안의 무량한 악업이 영원히 소멸되고 ,임종후에는 부처님의 연화대장 세계에서 깨침을 얻는다.
4. 남에게 이 법을 포고하는 자
- 그 공덕이 불가사의하여 스스로 행하는 것보다 더욱 수승하다.
5. 선정에 드는 경우
- 고요히 선정에 들어 '아'자부터 차례로 관찰하여 해가 비치듯 분명해지면 법신을 완전히 보게 된 다.
첫댓글 아비라 기도 매력있어요..몸과 마음 모두를 다이어트 시켜줍니다.
네 그래서 우리절 상적광선원이 '몸과 마음 영혼이 깨어나는 수행선원'이라는 부제가 붙었지요 .
이제는 아비라기도에 참선수행도 병행하여 하기에 확철대오의 수행으로 나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