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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동산 정보 스크랩 창원~부산 민자도로 2012년 완공
반디 추천 0 조회 7 07.09.06 10: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도, 우선협상 대상자 경남하이웨이 선정
입력시간 : 2007. 09.05. 06:00


창원제2터널(가칭)을 포함한 창원∼부산간 도로 건설사업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기존 창원터널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남해고속도로 장유∼서부산간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창원시 완암동에서 김해시 장유면을 경유,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2.49km의 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경남하이웨이(가칭.대표회사 현대건설)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도로 건설과 관련해 지난 4월초부터 7월말까지 제3자 제안을 공고한 결과 최초제안자인 창원부산도로㈜(가칭.대표회사 현대산업개발)와 제3자 참여자인 경남하이웨이㈜ 등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2개 컨소시엄에 대해 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평가를 의뢰, 기술 및 수요, 가격부문 등을 평가한 결과 경남하이웨이가 사업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창원~부산간 도로는 총 4,600여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도는 오는 11월말까지 경남하이웨이와 집중 협상을 통해 협약체결을 마무리짓고 12월중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비 가운데 순수 공사비는 3,796억원이며 예산에서 부담하는 보상비 867억원 가운데 우선 내년에 도에서 300억원, 창원시 180억원, 김해시 180억원 등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도는 이번에 공사를 단계별로 실시계획 승인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방식을 도입, 창원시 안민동∼김해시 장유면 구간은 2010년까지 부분 개통해 현재 1일 교통량 8만대에 육박하는 창원터널 교통난을 해소하고 2012년 전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경남하이웨이는 현대건설 외에 발해인프라투융자, 롯데건설, 중앙건설, 포스코건설, 화일종합건설, 코오롱건설, KCC건설, 한반도건설, 제이에스건설, 대창건설, 풍전종합건설 등 총 11개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박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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