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은 신라 문무왕때 당나라와의 전쟁을 대비하여 성으로 축성하였고 조선 인조때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병자호란시 인조와 소현제자가 47일 동안 청나라의 침략을 막던 역사의 희비가 서린 산성이다. 둘레는 11.76km이고 성곽의 높이는 3~7.5m이고 4장대,4문,5옹성,16암문, 2돈대가 있고 군포125,못45,우물80, 물레방아 9개소가 있었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임금의 행궁을 비롯하여 종묘,사직,관아,객사,종각등이 있었다.. 성내 사찰은 9개가 있었으나 일제에 의해 파괴되어 현재는 장경사,망월사,개원사,국청사가 복원되어있다.
1. 산행일자 : 2009년 3월 15일.. 동해 현대산악회 2. 산행코스 : 중앙주차장~해공신익희선생 동상~현절사~동장대~봉암성~벌봉~동장대~ 북문(전승문)~북장대(터)~연주봉옹성~서문(우의문)~청량산(482.6m)~수어장대 ~남문(지화문)~제1옹성암문~남장대(터)~동문(좌익문)~남한산성역사관 (소요시간 약 4시간) 3. 산행코스의 특징 : 역사의 현장인 남한산성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산행길이나 역사의 현장인 멋지고 웅장한 성곽을 끼고 산책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선인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으며 하남시,서울 송파구,광주시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일반 산행과는 다른 느낌의 산행길이다..
해공신익희선생 동상
우국충절의 선인을 모신 현절사..
동장대터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벌봉으로
벌봉과 이어지는 성곽과 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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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드페이스 동해점 원문보기 글쓴이: 레드페이스(적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