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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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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제5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다녀와서-3
부산사랑 추천 0 조회 129 15.06.14 17: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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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6.14 18:07

    첫댓글 위의 사진과 실명을 허락없이 올렸는데 보시고 허락을 하시겠죠? 요즘 초상권 및 개인정보가 민감한 사항이라 선의를 가지고 올렸는데도 신경이 쓰이는군요.

  • 작성자 15.06.16 10:43

    이 자리를 참석하면서 이태석 신부님이 남긴 메시지를 더욱더 확고히 하는 자리였고, 나에게 이타성과 책무성은 무얼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자리였습니다. 제1회 이태석봉사상을 수상하신 박무열 선생님의 발표를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발표자들이 생활하는 오지에 기꺼이 가서 의료봉사하시는 양종필 선생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 심포지엄으로 공부도 많이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어요. 씰의 유래와 우리나라가 가난할 때 목숨을 바치면서 헌신하신 파란 눈의 의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작성자 15.06.14 19:54

    한국결핵협회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뒤 셔우드, 메리언 홀 박사 부부를 한국에 초청했는데 메리언 홀 박사가 한국 방문때 입고 갈 옷이 변변찮아 친구들에게 받은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면서 홀 박사 부부가 즐거워 했다는 이야기를 김현태선생님이 목메인 소리로 전할 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함께 느겼습니다. 이 분(발표자)들은 은혜에 대해 보은하는 행동과 정말 가난한 이와 아픈 이를 온 마음으로 섬기고 헌신하는 모습을 볼 때 또 다른 이태석을 보았고 큰 울림을 주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인제의대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큰 박수와 지지를 보냅니다.

  • 글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뵙겠습니다.

  • 작성자 15.06.15 13:54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15.06.15 10:19

    닥터홀이 쓴 '조선회상'은 봉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는 책입니다. 이 분이 부친과 자녀가 묻힌 한국땅을 떠나 인도로 가시게 되는데, 인도에서도 많은 감동을 남기시게 됩니다. 본인의 인도의 삶을 기록한 '인도회상'이라는 책이 있으니 '조선회상과 인도회상'을 통해 고귀한 삶을 경험해 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닥터 홀의 주 활동무대가 지금의 북한 지역이어서 남한으로 온 다른 수 많은 선교사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두 권의 책이 그나마 메워줄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 작성자 15.06.15 11:53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울가게되면 양화진도 들러 홀가의 묘소와 그외 선교사 묘소도 참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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