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혹한을 지낸 서산에서의 미산딸 레인보우 품종입니다.
미산딸류에서 흰색종들이 내한력이 붉은꽃에 비해 다소 강한 면이 있습니다.
잎에 무늬가 들어가는 미산딸 레인보우가 완전한 정상은 아니지만 감상할만한 수준으로 피고 있습니다.
옆에있는 취프는 기형으로 개화하고 있지요.
이정도의 화포전개모습이면 정상에 가깝습니다.현재는 만개전의 상태이니 안쪽화포가 아직펴지기전입니다.
이나무는 동양산딸 6점대에 1미터쯤에 고접한것입니다.
고접후 3년차에 첫개화가 되었고 올해 4년차가 됩니다.
미산딸은 흰가루병을 달고 살게되는데 재작년에 흰가루병 방제를 전혀 하지못해 나무가 성장을 못하고 움츠리고 세력을 급격히 잃어가고 있어 작년여름 흰가루병 방제약을 장마전후 3회정도 살포해서 수세를 회복시켰습니다.
미산딸나무 재배해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일반 농사용 흰가루병약을 매년 장마 전. 중. 후.에 꼭 예방살포하시여 건강한 나무로 키우셔야합니다.그래야 나무도 건강해서 내한력이 강해지고 꽃도 건강한상태여야 겨울에 꽃 잃어버림을 덜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올해같은 강추위에서는 꽃잃음은 어쩔수없지만 평상기온이라해도 중부내륙.북부권에서는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는것이 개화상태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