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직 연꽃을 사랑함은
진흙속애서 태어 났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올곧은 줄기는 속이 비어 밖과 통하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가 없어서이다.
향은 멀수록 맑고
우뚝 선 모습은 멀리서 바라 볼 일이요
너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연꽃이야말로 꽃 중의 군자니라
첫댓글 2006년도 8월 27일 성도문이 동기 카페에 올린 것인데 추억 여행을 해 봅니다.
첫댓글 2006년도 8월 27일
성도문이 동기 카페에 올린 것인데 추억 여행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