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 호박 하나와 단호박하나를 넣고 삶았습니다
절반은 덜어서 냉동고에 보관을 하고
찹쌀가루를 풀고 찹살새알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음 설탕을 조금 추가 하여 호박죽을 끓였답니다
동부는 콩을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서 따로 삶아 먹을때 취향따라 먹습니다
전기주전자에 능이차를 넣어둔거 ㄹ깜빡하고 그만 찹살가루 새알 만들 곳에 부어 버렸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ㅎㅎ 다행이 능이향은 안났습니다
새알이 약간 시커먼스하긴 했지만 끓여보니 그다리 흉하지도 않네요
하늘도 계곡도 시리게 가을을 만들어 가는 요즘 호박죽 한그릇으로 가족들 건강을 챙겨 보심이 어떨런지요~
참 맛있게 한그릇 먹었습니다
늦 호박이 징그럽게도 달립니다
이잰 택배비가 아깝어서 어디 보내도 못하겠습니다
고기를 못먹는 인천여동생네로 한박스 보내고 호박오가리를 만들었습니다
뒤집지 말고 그대로 두면 가을볕에 깨끗하게 아주 잘 마릅니다
바람이 피해간 곳은 감이 풍성하게 달렸네요~~
첫댓글 와, 침이 꼴깍꼴깍 저절로 넘어갑니다.
호박을 물에 꿇여서 믹서에 갈아야 되는지요?
얻어 먹긴 했는데 잘 몰라서 해먹지는 못하고 ~~
먹고 싶은데 답답 합니다.^^
찹쌀가루 풀어서 휘휘 끓이다가 새알만들어 넣고 읶으면 됩니다,,,,전 콩으 ㄴ따로 삶아요 죽 색도 안이쁘고 콩을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서요 ...가을부터 겨울동안 몇번 해먹게 됩니다
믹스에 갈려면 물조금 넣고 생호박 끓여 쉽게 끓이면 색도 더 이쁘던데요
전 우얀지 옛방식대로 하게 되네요
삶아 냉동에 먹을만큼씩 덜어 냉동해두면 아침에 하나씩 내와선 찹쌀가루만 있음 금방 호박죽 끓이게 되네요
팥죽도 팥물만들어 먹을만큼씩 냉동에 덜어 얼려두면 간편
실험으로 한번 해 볼려고 합니다.
ㅎㅎ 맛없으면 저 혼자 다 먹어야 될것 같습니다.
손자들이 좋아 했으면 하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마른찹쌀가루가 많던데요~~찹쌀불려 가루로 내린걸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합니다,,,
찹살불려 떡방앗간에서 갈아 오세요 ㅎㅎ 소금조 ㅁ넣구요 ^^
호박죽 한그릇 비워보고 싶네요
낮에 남편에게 한그릇 사다 달라고 해야 겠어요
감도 주렁주렁 와경천초님이 사는 환경도 좋네요
우야노병원이시구나 어여 쾌차 하시어 바지런히 움직이셔야죠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
미안하구먼유 죽한그릇도 못 들고 가니
경과는 어떤지요
저도 누런 호박 3개 수확 했어요 한 번 끓여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벼르고만 잇어요^^
네 반갈라서 냉동보관해도 호박죽 끓인날은 바쁩니다,,,몇그릇은 날라 댕깁니다
호박죽도 맛있겠고 빨간 감도 홍시 만들면 겨우내 두고 먹을수 있고 침 넘어가네요..
곶감깍다보면 무른애들이 많이 나오는데 전 홍시를로 안좋아 합니다 ㅠ여긴 집집마다 감이 넘쳐납니다
처어치 곤란유
와`좋겠어요
여기는 너무 비싸 사먹기도 힘들던데 그쪽은 넘쳐나는군요 ㅎㅎ
한철만 그럽니다
그런 감 보내주시면 얼마나 고마우실까^^홍시가 나올때는 병원의사들이 심심하데요^^
단호박죽 쌀 넣고 끓였는데 정말 잘 넘어가더군요 ㅎㅎ
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