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앤틱함이 너무나도 좋아...
화사한 봄이긴하나...
앤틱하게 도배를 해놓고 싶었답니다...^^
헌데, 도통 시간이 나질않아..
여직 쌓아놔뒀던 벽지를...이제사 쓰게됐네요...
오랜만에 하는 노가다 ㅋㅋ...라
무쟈게 힘들었슴다...ㅡ..ㅡ'
첨에 벽지를 선택하고나서...
그 화려함에 놀라..
좀~ 부담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중간에 무지실크벽지를 덧대서
화려함을 좀~ 가라앉혀봤어요...^^
제가 선택한 벽지랍니다...
대동'실크벽지'...'카프리'와 '이온의집'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는것보다는 실제 색상이 좀 더 화려한듯 하네요...
도배순서입니다...
주로 도배풀과 오공풀을 같이 이용을 하는데요...
저는 도배풀만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물과 풀을 같이 담궈놓으시면 풀이 물에 뿔어서 더 잘 개어진답니다..ㅎㅎ
도배지 재단을 하는동안...풀을 물에 담궈주세요...^^
기존의 실트벽지입니다...
몽땅 뜯어주세요...
그런다음...벽을 대강 3등분한다 생각하시고...
(저는 50, 60, 113cm정도로 나눴습니다)
센치에 맞게 재단을 해주세요...
콘센트박스도 꼼꼼이 재단해서 마무리를 해주시구요..^^
3등분해서 이어붙힌 벽지위로...
그림처럼 몰딩을 붙혀주셔서 마무리를 해주시면...깔끔하게 끝난답니다...^^
도배하기전...너무나도 화려한 색상탓에...
울집에 맞을까 싶었는데...의외로 넘넘 맘에 들더라구요...
다음 포스팅때는 안방을 보여드릴께요...^^
즐건 한주되세요...^^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dolls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