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6구간 23코스 고래불해변 백석해변 후포해수욕장 후포항입구

[상상]

해파랑길6구간 23코스 : 고래불해변 백석해변 후포항 입구  ---------

▲ 23코스 시작점인 고래불해변. 조형물 광장

▲ 고래불 지명유래: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서 바라보니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어 그 모습을 보고  고래불(뻘)이라고 불렀다는 데서 지명이 연유했다 한다.

▲ 고래불 조형물의 형태적 표현은 먼바다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뒤로한  채 사람이 그리워 찾아든 고래들과 마주하는 형태를 표현함.

▲ 형상의 의미는 자연과 인간은 하나이며 고래불의 바람과 물 태양 등은 채움과 비움속에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조형물 내부 모습

▲ 조형물에서 바라본 분수대

▲ ▼ 광장옆의 고래불해수욕장은 해변 길이가 8km에 수심 1.2m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해안 뒤편에는 울창한 송림이 에워싸고 있어 시원한 그늘로 가족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한다.

▲ ▼ 23코스 종점 후포해수욕장에서 이제 카메라를 끄고 몸도 쉬어본다.

       다음 24코스는 후포항에서 시작한다. 후포에서 남박사('백년손님'의 남서방)을 만났으면 한다.

[맥사이버]

그렇자나도 가지산도 취소되고 해파랑길이 어떤가 함 가볼라고 했는데 호대장님이 가신다길래.....
아쉬웠는데 상상님에 작품이 넘생생하니 안가봐도 될듯합니다 ㅎㅎ
눈을 맑게 해주셔서 남은한주도 행복하게 넘길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잘보고 갑니다~^^

[상상]

감사합니다. 맥대장님!
산도 좋지만 바다와 특이한 지질의 암석과 파도와 갈매기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거기에 어촌생활과 문화를 느끼고, 물회를 한사발 먹을수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저는 항상 시간에 쫓겨서 못하고 이번에도 그냥 왔습니다.ㅠㅠ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나무꾼]

높고 파란 하늘이 가을하늘 같아보이네요~~
하늘과 바다가 파랗고 푸른빛이고 간간히 보이는 푸른 소나무...그리고 단촐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가녀린 갈대가 가을을 재촉하는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눈이 시원한데 실제로는 가슴까지 탁 트였을것 같습니다..
파뿌리님과 두분이서 고생하신 덕분으로 시원한 해변길을 즐겁게 걸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상상]

감사합니다. 나무꾼님!
상반기 해파랑길 가고 후반기에 첨 가는거라 신경이 쓰이네요^^
아직은 여름과 가을의 접경지에 있는것 같아요. 물 많이 먹었어요^^
파뿌리님은 설악산을 타고 있을 향기님과 미미님을 부러웠했습니다^^
저는 항상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못 엮었는데 즐겁게 걸으셨다니 감사합니다^^
나대장님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